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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17:54 | 조회 11168

★☆ 제주 전년대비 공시지가 변동률 전국 1위, 견고한 땅값
★☆ 투자자들 옥석가리기 시작… ’제주 드림타워’에 관심 높아
★☆ 개인투자가 가능한 제주 개발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사드(THAAD) 여파에도 제주도 부동산 가치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의 경우 이미 판교신도시보다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고, 인구 유입도 꾸준해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5월 발표한 ‘2017 부동산 개별공시지가 현황’ 자료를 보면 제주의 전년 대비 공시지가 변동률은 1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 평균인 5.34%보다 약 13% p 높은 변동률이다.


실제 노형동에 위치한 ‘노형 2차 아이파크’의 경우 전용면적 115㎡ 평균 매매가 시세는 10억 원(KB부동산, 11월 기준)으로 경기 판교신도시에 위치한 ‘H’ 아파트의 같은 면적이 9억 7500 만원인 것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제주 제2공항과 제주 영어교육도시, 제주혁신도시 등 제주 내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제주에 전입하는 인구 증가도 요인으로 꼽고 있다. 통계청 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올해 1월~9월 전국 17개 시∙도 중 전출인구보다 전입인구가 더 많은 지역으로 경기∙세종∙충북∙충남∙제주뿐인데, 제주의 경우 9개월간 1만 547명이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한∙중 관계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면서 부동산 투자수요가 더욱 몰릴 전망이다. 올해 10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부동산 투자이민제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말까지 외국인이 국내에 투자한 금액은 총 1조 3324억 원으로 이중 99% 이상인 1조 3243억 원이 제주에 투자됐다. 이중에서도 특히 중국인 투자자들의 토지 보유율이 높기 때문에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 중국인 투자자들의 투자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는 “4~5년 전 제주도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했던 차이나머니가 다시 귀환하게 되면 또 한 번 제주 땅값이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며 “때문에 그전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입지가 좋고 안정적인 상품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몰리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정상급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국자본이 투자하는 제주도 개발계획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주신화 월드, 제주 헬스케어타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등을 들 수 있다.


‘제주신화 월드’는 란딩그룹의 람정 제주개발㈜이 YG엔터테인먼트, 신세계, 라이언스 게이트와 지적재산권(IP) 제휴를 맺고 놀이공원 리조트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올해 9월 30일 부분 개장했고 2019년 완전 개장 예정이며,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자금으로 외국인 직접투자액(FDI) 미화 3억 달러(약 3400억 원)를 추가로 한국에 송금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 유치된 란딩그룹의 FDI 총액은 1조 7000억 원에 도달했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상하이 시정부 소유의 부동산 개발 1위 기업인 녹지그룹이 투자한 대규모 개발 계획이다. 고품질 의료서비스와 중증 전문병원 설립으로 만성 중증 환자를 겨냥한 의료시설 등이 모여 있는 대규모 단지를 건설하는 것이 목적이다. 내국인에게는 국민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영입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핵심인 사업이다. 녹지그룹의 제주헬스케어타운 투자금액은 총 1조에 달하고 사업규모는 1조 5000억 원이 넘는 사업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역시 녹지그룹이 투자하는 사업으로 롯데관광개발과 손잡고 시행하며 세계 1위 건설사 중국 건축 고분(CSCEC)이 책임준공 확약으로 시공하는 1조 200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1600개의 호텔 객실 모두가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있는 국내최초 도심형 복합리조트이다. 여기에 최근 복합리조트 호텔 브랜드로 최고급 호텔 브랜드인 ‘그랜드 하얏트(GRAND HYATT)’가 확정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목할 점은 위 대형 사업 중에서도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는’ 일반분양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투자자는 객실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20년간 분양가의 6%를 ‘확정 임대수익’으로 지급받는다. 연간 4200만 원에 달하는 임대수익이다. 연간 24일 무료로 객실을 사용할 경우 연 5% 확정수익을 지급받는다. 제주의 강남 노형동 최 중심부에 제주 최고 높이 169M 랜드마크로 들어서게 되는 만큼 주변 부동산들의 시세 상승 움직임 또한 심상치가 않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 부동산이 여전히 견조한 시장을 유지하는 만큼 제주 드림타워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제주에서도 가장 뛰어난 노른자 입지에 위치한 만큼 가치가 높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어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61-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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