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세차익을 노리고 아파트를 매매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타운하우스 등 단독주택 매매로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실제 실거주를 위해 타운하우스 매매에 나서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편견이다. ‘옥석 가리기’를 잘한다면, 단독주택으로도 상당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 사업 안정성과 시공 및 입주 진행 상황, 단지의 규모와 주변 개발 호재, 타운하우스의 위치 등을 꼼꼼히 따져 매매에 나선다면, 아파트 못지않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타운하우스 매매에 앞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요소는 바로 자금의 안정성(신탁사 유무)으로, 신탁사가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시공 및 입주가 순조로운지도 따져봐야 한다. 단지의 규모도 중요하다. 타운하우스는 일반적으로 아파트에 비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떨어진다. 대규모로 건립되는 타운하우스는 상업시설 및 학교, 단지 내 편의시설 이용이 상대적으로 유리해 선호도가 높다. 교통개발 호재 등 주변에 예정된 개발 호재가 다양한 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가격 상승 여지가 크고 인프라 확충이 활발해 매매가 순조롭기 때문이다.

지역 내 타운하우스의 위치도 가치 상승과 직결된다. 수도권 일대에서 타운하우스 건립이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용인’이 좋은 예다. 같은 용인 지역에 건립되는 용인 타운하우스라도 어느 동에 건립되는지에 따라 평가되는 가치가 천차만별이다.

동천동 타운하우스의 경우 초기 분양가보다 상승했다. 동천 자이 입주 시작에 맞물려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됐고 대장지구 개발 호재 등이 더해지면서 몸값이 치솟았다. 이 같은 양상은 용인 신봉동과 보정동 등에서도 나타난다.

이런 가운데 용인 수지 신봉동 최적의 입지에 자리해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타운하우스가 3차 분양에 나서 화제다. 1차, 2차 분양에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수지 예담 포레 타운하우스’다. 총 76세대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건립된 이 타운하우스는 현재 1, 2차 세대 일부가 순조롭게 입주를 진행 중이다.

우수한 설계를 갖춘 타운하우스로, 주거 편의가 우수해 호평된다. 전기와 통신, 우/오수관로 등 지중화 매설이 완료됐으며, 도시가스관로도 인입된 상태다. 주거 환경이 깔끔하며, 관리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정화조를 매립하는 설계가 적용되는 타 전원주택과 달리, 오수관이 하수종말처리장에 바로 연결돼 악취가 발생되지 않고 정화조 청소 및 관리도 필요 없다.

전원주택의 취약점으로 평가되는 관리비 부담과 치안 문제도 모두 해결했다. 주요 출입구에 차량 차단기가 설치됐으며, 경비실 운영으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1:1 맞춤설계를 통해 계약자의 생활 특성과 취향을 주거 공간에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독특한 기후 특성을 설계에 반영,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장점과 목조주택의 장점만을 더한 포텍시스템 구조 설계를 적용했다. 우수한 단열과 내구성, 자연 친화적 주거 공간의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고급스러우면서 모던한 내부 인테리어로 주거 공간의 품격도 극대화했다. 남향으로 전 세대를 배치해 채광 및 일조량도 풍부하다.

이 타운하우스는 우수한 주변 정주 여건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가 자리한 용인시 수지구는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져 ‘용인의 강남’으로 불린다. 실제 신분당선 13개 역 중 4개가 자리해 있고, 명문학군도 형성돼 주거 선호도가 타 지역 대비 높다. 생활의 편리함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현재 주거 단지가 빠르게 들어서고 있다.

용인 수지 신봉동 예담 포레 타운하우스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지역에 신봉초와 신봉 중, 신봉고 등이 밀집돼 원스톱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공공도서관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마트 수지점과 신세계백화점, 성복역에 초대형으로 조성된 롯데몰 수지점 등이 인접해 생활편의 해결도 편리하다. 신봉동 외식타운, 신봉지구, 신봉 2 지구에 갖춰진 다양한 인프라 공유도 수월하다.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사업지 반경 1km 거리에서 신봉 2 지구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봉 2 지구에 입주가 예정된 세대가 6,200여 세대에 달해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이 타운하우스 바로 앞에는 생활에 필요한 주거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진 근린상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마트, 학원, 병원 등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신설된다. 축구장 3배 규모의 수변 공원도 가까이 들어선다.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상당한 개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용인을 배경으로 진행 중인 다양한 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인 플랫폼 시티(예정), 판교 제2,3 테크노밸리(예정)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한창으로, 인프라도 집중 조성되고 있다. 용인 일대에 상당한 수혜가 선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용인 광교산 개발 제한 구역선의 끝자락에 건립돼 개발제한구역 해제 전까지 자연 조망이 영구 확보된다. 단지 북쪽으로 광교산이 위치해 풍수지리학에서 ‘금계 포란형(金鷄抱卵形)’ 명당으로 꼽히는 갈고리형 배산임수 입지도 만족한다. 광교산 등산로가 단지에 직접 연결돼있고, 단지 앞쪽으로 테니스와 게이트볼, 족구, 배드민턴 시설 이용이 가능한 체육공원이 조성돼 산책 및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우수한 교통망도 이 타운하우스의 경쟁력을 더한다. 서울 용인 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서수지 IC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광교 상현 IC와 동수원 IC도 인접해있다. 대왕판교로와 수서 간 고속국도를 이용해 강남과 판교, 분당에 빠른 출퇴근도 가능하다.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JC로 연결돼 강남까지 20분대에 연결되는 것도 장점이다. 15분 거리(4km 이내)에는 신분당선 성복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예정된 교통 호재도 다채롭다. 서울시가 지난 10월 수서 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 활용 방안 사전 타당성 조사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수서 차량기지 이전과 지하철 3호선 연장을 통해 수도권 동남부 일대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서-광교 3호선 연장 지선의 유력한 예상 노선에는 ‘수서-세곡-고등-제2,3 테크노밸리(신분당선 환승)-서판교(월판선 환승)-판교 대장지구-고기-신봉-웰빙 광교-광교역’이 손꼽힌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용서고속도로의 포화상태를 해결해 줄 해당 노선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서울로의 접근이 유리한 신봉동, 성복동, 고기동이 차량기지 이전 부지 후보지로 사전 검토를 완료했다.

GTX 용인역(가칭)~신봉 경전철(용역 발주 중) 사업 추진도 활발하다. 2020년에는 서판교 터널 개통이 예정돼 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진다. 신봉~고기 도로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 있어 지역 내 교통편의 향상 및 개발 프리미엄이 전망된다.

한편, 용인 수지 신봉동 예담 포레 타운하우스는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내방객이 많아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방문 예약 후 관람이 필수다.

문의: 1588-4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