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격언 가운데 ‘길 따라 돈이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길(도로망, 철도망 등)이 새로 뚫리는 곳에 돈이 모인다는 것인데요. 물론 그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가도 중요합니다. 계속된 저금리에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시중 부동자금이 흘러 들어갈 곳이 어디인지 답을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1. 거미줄처럼 촘촘한 수도권 철도망

수도권 철도노선을 보면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얽혀 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각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가 주는 유무형의 경제효과는 매우 큽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 이들 철도노선이 지나는지, 역을 얼마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주택 가격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지역들을 지나는 전철 노선이 있습니다. 바로 분당선과 신분당선인데요. 이 중 개통시기로 보면 후배 격인 신분당선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2.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 예타 통과에 수원 들썩

최근에는 수원지역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1월 한 달 간 주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 경기지역 평균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고 수도권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용인 아파트값 상승률보다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청약열기도 뜨거워 지난 2월 5일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 수월 팔달구의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42가구 모집에 6만7900여 명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다만 아파트의 경우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한 것이 부담입니다. 매매가, 전셋값이 단기간에 수천, 수억 원이 오른 데다 재당첨 제한, 대출제한을 비롯해 세금 부담도 커지고 있어 앞으로 시세가 더 오르기 어렵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저금리 또한 계속되면서 소형 오피스텔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광교신도시 한복판에 있는 신분당선 광교 중앙역 인근에 있는 힐스테이트 광교 중앙역 오피스텔(4월 입주예정)은 현재 분양가 안팎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으며 최근 한 은행이 선보여 높은 이율로 화제가 됐던 특판 적금 금리 수준의 수익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3. 신설역사 주변을 선점하라! 눈길 끄는 수익형 부동산은?

이처럼 수도권 황금노선이라 불리는 신분당선은 광교~호매실 구간이 연장, 신설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3년 착공에 들어가면 서수원 지역의 부동산 시장의 관심은 현재보다 더욱 증가할 전망인데요.

이테크건설이 수원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지구 내 중심 상업지구에 짓는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노선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끕니다.

지하 5층~지상 10층, 총 278실 규모로 잔여 호실을 특별 분양하고 있는데요. 특히 신분당선 예타 통과 소식이 전해진 후 분양홍보관을 찾는 내방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4. 호매실역(개통 예정) 초역세권, 몰세권, 수세권을 누린다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은 신분당선 호매실역이 도보로 3분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입니다. 광교신도시는 7분대, 분당 판교 등으로는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차량으로는 30분대에 서울 강남권에 진입할 수 있을 만큼 도로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또한 금곡동 등 서수원 일대로는 복합환승센터로 바뀌는 화서역에 스타필드가 들어올 예정인 데다 판매, 전시, 푸드코트도 함께 조성되는 대형 자동차 복합쇼핑몰 ‘도이치 오토월드’가 오는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등 지역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단지 옆으로 있는 수변공원은 쾌적함을 더하고 수변공원 조망권까지 갖춰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5. 테라스 설계, 옥상정원, 커뮤니티 등 입주민을 위한 설계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 등 상품성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약 40cm 높은 천정고(약 2.7m)로 개방감이 높고 일부 세대는 다양도로 활용 가능한 광폭 테라스가 설계됐습니다. 

또한 ‘ㄷ’ 자형 아일랜드 주방과 샤워실, 세면대 등이 분리된 건식 스타일의 욕실 등 일반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한 차원 높은 설계와 무인경비, 홈네트워크, 무인택배, 100% 자주식 주차, 전열교환기 등의 관리비 절감 및 편의성을 극대화한 시스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