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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0:42 | 조회 7882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초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권과 지방 오피스텔은 침체 늪에 빠졌지만, 서울 오피스텔은 나 홀로 흥행 중인데요.


특히 역과 바로 붙어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제로금리’ 시대의 신(新)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2월 기준으로 전국 오피스텔 매매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99.52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10월 이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피스텔 매매 가격지수는 2017년 12월이 기준(100)입니다.


반면 서울은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작년 8월 상승 반전한 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지수는 계속 올라 2월 102.26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수익률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투자 수익률은 여전히 5%에 가까운데요.


전문가들은 은행 예적금 이자로 재테크를 하는 시대가 끝난 만큼 오피스텔 수익률에 주목하는 투자자가 더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등해 정부 규제가 집중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풍선효과’ 인데요. 오피스텔은 12•16, 2•20 대책에서 발표된 규제에서 자유롭다 보니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대신할 주거 상품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1~2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82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23) 가구 대비 50% 가량 늘었습니다.

 



1인 가구는 급증 중이지만 서울에서 소형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다는 점도 오피스텔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이 결국 소형 아파트의 대체재가 될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용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는 최근 5년간 1만여 가구에 불과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공급 자체가 드문 만큼 향후 공급은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반면 서울시 1인 가구(2018년 말 기준)는 122만 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2%를 차지합니다. 이는 10년 전 22%에 견줘 10%포인트나 상승한 수치인데요. 추세로 봤을 때 1인 가구 비중이 더 커질 것이 확실시됩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에서 소형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고, 분양받기도 로또 수준이라 입지가 좋은 소형 오피스텔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며 “특히 서울 역세권 오피스텔은 안전 자산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 향후 투자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오피스텔이 투자처로 각광받는 가운데 마포구청역 초역세권에 ‘마포 클레세’가 4월 분양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마포구 성산동 592-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마포 클레세는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24㎡ 총 208실로 2인 가구가 살기에 부담 없는 1.5룸 타입 비중이 높아 소형 아파트 공급 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포 클레세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요시되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 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합정까지 5분, 공덕까지는 10분대로 이동 가능합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성산 IC)가 인접해 차량을 통해 강북권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월드컵대교가 올해 개통 예정을 앞두고 있어 여의도 출퇴근 교통 분산은 물론 서남부권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서울 도심권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입니다. 도보 10분 거리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 노을공원을 비롯한 한강, 홍제천이 위치해 있습니다. 홈플러스(월드컵점), 메가박스(상암 월드컵 경기장점), 망원역 인근의 힙(hip)한 거리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도 가까우며 마포구청, 마포구 보건소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빼어난 설계도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입니다. 복층형, 원룸형 등 다양한 타입을 선보이며 동양미를 담은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외부 공개용지를 비롯해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옥상정원, 담소 마당(2층) 등을 선보여 거주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자연환경, 편의시설 등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최고 입지 오피스텔”이라며 “소형 타입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으며 주변이 주거 밀집지역이어서 안전성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피스텔 계약은 합정역 7번 출구 앞 마포구 양화로 30(합정동 381-23)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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