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0.75%를 기록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서 은행 이자보다 수익형 부동산의 임대 수익이 웃돌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 내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에 집중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오피스텔 투자 등 수익형 부동산에 의한 월세 수익은 노후 대비 자산가들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심해지면서 오피스텔 투자가 아파트 대체 투자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한 경기 불황도 오피스텔 투자 수요층을 두텁게 만드는 요인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소득의 붕괴 및 고용불안 요소가 두드러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저비용 투자 금액만 활용하여 안정적인 추가 소득을 영위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 속 떠오르는 오피스텔 투자 인기

정부는 지난 2017년 다주택 투기 수요를 잡기 위해 8.2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제도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대출규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부동산 시장 불안이 지속될 경우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의 추가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부동산 관련 편법 증여 및 대출 등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2·20 부동산 대책을 추가로 발표하며 규제 지역의 범위 역시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는 시세 차익을 염두에 둔 아파트 부동산 투자의 리스크로 꼽힌다.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의 경우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메리트를 갖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전매 제한 강화, 1순위 제한, 재당첨 제한, 2순위 청약통장 등의 규제로 부동산 투자가 어려워진 것이 현실이다. 반면 오피스텔 투자는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췄다.

나 홀로 세대 증가 역시 오피스텔 투자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다. 1~2인 가구의 경우 비싼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 거주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처럼 수요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공실률 리스크 우려 없이 안전하게 임대 수익을 도모할 수 있다.

◆ "오피스텔 임대 수요 확보 위한 입지 조건 면밀히 고려해야"

중요한 점은 오피스텔의 입지 조건이다. 이는 오피스텔 임대 수요 확보 및 공실률 리스크 최소화의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서부권은 각종 개발 호재를 등에 업으면서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춘 수익형 부동산 투자 유망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서울 서부권의 수익형 부동산 투자 메리트를 끌어올리는 개발 호재로 마곡지구를 언급할 수 있다. 마곡지구는 서울특별시에서 자체 추진 중인 도시 개발사업 부지로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100%에 가까운 공급률을 보이며 개발 순항을 보이고 있다.

마곡지구 개발 완료 시 서울 서부권의 위상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 최후의 개발 지역으로서 월등한 입지 조건 및 교통 환경을 갖추며 이슈를 모으고 있다. 김포공항이 가까이 자리한 것뿐 아니라 서울 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가 통과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끼고 있어 서울 동서 지역을 편리하게 누빌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마곡지구에 150여 기업과 16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대규모 산업 단지가 들어선다. 덕분에 배후 수요 확보가 용이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익을 꾸준히 얻을 수 있는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곡지구와 더불어 주목해야 할 오피스텔 투자 포인트로 서부 광역철도를 꼽을 수 있다. 서부 광역철도는 경기 부천에서 서울 강서구청을 거쳐 마포 상암 DMC,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16.3km 노선의 지하철 신설 사업이다. 강서구 지하철 역 중 강서구청 역이 사업에 포함되어 미래 가치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가 이미 서부 광역철도 신설에 합의한 가운데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 우수 판단을 내리고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부 광역철도 완공 시 서울 서부권 교통 환경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어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 메리트가 급상승할 전망이다.

◆ 특화 설계로 배후수요 확보 뛰어난 강서구청 오피스텔 원타워 5차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987-7~9 일원에 들어설 4m 층고 확장형 오피스텔 '원타워 5차'의 경우 서울 서부 지역 입지 혜택을 모두 갖춘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강서구청 바로 앞 시티뷰와 우장산공원 옆 숲세권이 공존하는 입지를 갖춘 것이 매력적이다. 또한 900m 반경 내에 올인원 생활권을 갖춰 일찌감치 수요층 인기를 확보하고 있다.

원타워 5차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8층 오피스텔 253세대로 이뤄진 가운데 1층 전체는 근린생활시설(3개실)이 들어선다. 253세대 단일 타입으로 4m 층고 확장형 특화 설계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1인 가구를 위한 풀 퍼니시드 시스템도 주목할 부분이다. 계단 하부 빌트인 설치가 이뤄진 가운데 의류관리기, 콤비냉장고,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뿐 아니라 미세먼지 걸러주는 공기 순환장치, 세탁물 건조대 등이 설치돼 있다.

원타워 5차는 꾸준한 임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강서구청 바로 앞에 신규 분양 중인 오피스텔로 인근 10분 거리 내에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근거리인 여의도, 가산까지 합하면 70만 명에 이르는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문의: 02) 2682-8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