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부동산 전망

코로나 사태로 세계 성장률 -3.0% 전망

기준금리의 인하와 시장의 유동성 확대

투자 대안으로 안전 자산인 부동산 시장에 수요 몰릴 가능성

자금 마련이 원활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유동성 유입 증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4일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0%를, 우리나라 성장률이 -1.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코로나 여파로 생산량 감소, 내수 및 수출 부진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각국에서 다양한 경제 정책을 내놓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 19 사태로 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기준금리의 인하와 시장의 유동성 확대, 취약계층 금융지원 등의 경제정책을 시행하였고, 지난 3월 3일 기준금리를 0.5%p 인하한데 이어 15일 1.0%p를 추가 인하하면서 리먼사태 이후 또다시 제로금리 상태에 돌입하였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도 3월 16일 기준 0.5%p 금리를 인하하며 경기침체 우려에 대응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에 끼치는 영향으로 현재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실물 경제가 악화된 상황에서 투자 대안으로 안전 자산으로서의 부동산 시장에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현재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인해 규제와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아파트는 저금리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거나 자금 마련이 원활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유동성 유입 가능성이 증가한다. 당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리스크로 인해 수요 및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코로나 사태의 진정이 진전될 경우 거래량은 반등하며 수익형 부동산의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금리 시대 ‘지식산업센터’로 뭉칫돈 몰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다. 저금리 시대의 유동성이 부동산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나 아파트 투기수요를 겨냥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대체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이 규제 영향권 밖의 지식산업센터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출퇴근 여건이 중요시되는 만큼 특히 수도권 지역 내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에 훈풍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는 주택이나 오피스텔과 달리 전매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다양한 세제혜택과 금융지원으로 입주 희망 기업의 선호도가 높다. 개인 사업자가 아닌 기업체 임대 수요로 이뤄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욱 주목받는 투자

의왕 테크노파크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 21’ 

▶ 의왕 테크노파크 품은 지식산업센터… 기업들을 위한 탁월한 산업 인프라 ‘주목’!

▶ 강남권(양재 IC)까지 차량 약 20분 소요

▶ 코로나 사태 이후 투자 문의 급증

수도권 대표 물류 거점지 의왕 테크노파크를 품은 새로운 지식산업복합센터가 분양 예정에 있어 투자자와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 2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 21’은 경기도 의왕시 이동 299-2번지 일원 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공장 총 303실, 근린생활시설 58실로 구성된다. 의왕시의 첫 번째 대규모 산업단지 의왕 테크노파크에는 물류·산업시설을 비롯해 복합용지와 공원 등이 약 15만 8000㎡ 규모에 구축된다. 수많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대규모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이 일대는 과천 봉담 도시고속화도로를 거치는 신부곡 IC와 인접해 차량으로 약 20분이면 강남권(양재 IC)까지 이동 가능한 것은 물론,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는 부곡 IC와도 가깝다는 점에서 사통팔달 교통망까지 갖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업들을 위한 인프라를 갖춘 점도 주목된다.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 21’은 의왕 ICD 1,2 터미널 사이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의왕 ICD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물류복합기지로, 화물의 보관·하역·운송·배송을 담당하고 있다. 인근에는 오봉역이 있는데, 이곳에서 연간 850만 톤 규모의 화물 수송량이 처리되고 있다. 한걸음에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관련 기업들의 꾸준한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 ‘현대모비스 의왕 미래차 연구소’ 건설 호재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의왕에 대규모 연구소를 짓고 미래차 연구개발 거점으로 키우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현대차 그룹 의왕 연구단지 내에 현대로템이 소유한 4만㎡ 유휴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그룹 의왕 연구단지 내에 초도제품을 시험 생산하는 생산기술개발센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의왕에 이보다 더 큰 규모의 자율주행·전동화 관련 핵심 부문 연구센터를 추가로 세우는 것이다. 이번에 모비스가 새로 매입하려는 4만㎡의 부지는 현대차 그룹 의왕 연구 단지 전체 규모(26만㎡)의 15%를 차지하는 만큼 인근에 위치한 의왕 테크노파크 산업단지에 대한 호재로 작용한다.  

◆ ‘철도특구 프리미엄’, 주변 대규모 주거타운 중심 뛰어난 직주근접까지

‘철도특구 프리미엄’에 따른 높은 희소가치도 눈길을 끈다. 의왕시는 철도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이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관광 및 산업 인프라가 개발 중이다. 또한 주변으로 철도박물관, 현대로템, 철도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위치해 있어 더욱 폭넓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규모 주거타운을 중심으로 뛰어난 직주근접까지 갖췄다.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 21’은 반경 2.5km 이내에 고천 공공주택지구 및 당동 2 지구(14,000세대), 부곡지구(3,400세대)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장안지구까지 개발을 완료하면 2만 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가 형성된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 21’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통해 건물 내부까지 화물 운송 차량이 진입할 수 있으며, 사무실 앞 주차로 직접 하역이 가능한 ‘Door to Door 시스템(2~7층 공장에 적용)’을 도입해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증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대 5.4m의 높은 층고를 도입해 대형장비를 활용한 업무도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층별로 샤워실 및 휴게공간을 갖췄으며, 지상 8층과 옥상에는 입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쾌적한 업무환경이 기대된다. 

한편,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 21’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경수대로 262에 위치하며,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문의를 통해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644-4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