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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2:39 | 조회 18282

‘리버시티 자양’ 9월 17일 오전 9시부터 접수 시작

2,7호선 더블역세권에 강남, 한강 생활권까지 다 잡은 최고의 입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우리나라 역시 전에 없던 불경기에 신음하고 있다. 제로에 가까운 역대급 초저금리 기조 속에 강력한 ‘한방’을 노리던 투자자들의 시선은 ‘가능성’에서 ‘안정성’으로 옮겨 가는 추세다. 


금과 함께 흔들림 없는 부동자산의 상징으로 사랑받던 부동산 시장에도 ‘과유불급’이 표어처럼 번지고 있다. 불투명한 미래에 욕심을 내다가는 자칫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부가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투기 수요를 차단하겠다며 주택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규제책들을 잇달아 내놓은 것도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았다.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분양권 전매 및 대출이 막혀버린 서울에서는 현금을 쥔 ‘큰손’이 아니고서는 투자뿐만 아니라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도 주택 구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의 한 공인중개사는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이미 10억 원을 넘어섰는데 9억 원을 고가 아파트의 기준으로 삼아 LTV를 40%로 제한하고, 15억 원을 초과하면 아예 대출이 불가하도록 막아버리니 자금력이 부족한 젊은 층에게는 내 집 마련이 정말 꿈이 된 셈”이라며 “이러한 가격적인 문제에 더해 가구원 수가 줄고 미니멀리즘 형태의 주거 트렌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주택시장에서 소형 내지 중소형의 입지가 자연스레 확고해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투자도, 내 집 마련도 ‘소형 아파트’ 전성시대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야말로 주택시장의 전통적인 ‘베스트셀러’이자 불멸의 ‘스테디셀러’라고 입을 모은다. 가격 및 세제 부담이 덜해 신혼부부 등 타깃층의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 때문에 환금성이 높고 전월세 임대도 유리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최근 들어 건설사들의 혁신설계가 본격화됨에 따라 수납 및 공간 활용이 극대화돼 체감면적이 넓어진 점 또한 매력적이다. 


부동산 114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은 총 121만 7,661건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의 거래량이 전체의 90% 수준인 107만 9,300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용면적 60~85㎡가 67만 8,814건으로 55.7%, 전용면적 60㎡ 미만이 40만 486건으로 32.9%를 차지했다. 


중소형의 강세는 면적대별 시세 상승폭에서도 두드러졌다. 부동산 114가 지난해 6월과 올해 6월 수도권 아파트들의 3.3㎡당 평균 매매가를 비교해본 결과, 전용면적 60~85㎡ 중소형은 1년 사이 11.43%가, 전용면적 60㎡ 미만 소형은 11.24%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의 상승률은 8.76%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들이 본격 발효된 하반기부터는 대출이 가능한 소형 가구들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 일부 지역에서 전용면적 59㎡의 매매 및 임대 시세가 84㎡ 수준으로 치솟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야말로 ‘소형 아파트 전성시대’다. 


▲ ‘리버시티 자양’ 야경 투시도


◇분양만이 살길? ‘만점’ 통장 등장에 속 타는 청약자들

이처럼 연간 10%가 넘는 놀라운 속도로 몸값을 불려 가는 중소형 아파트를 구입할 최선의 방법은 공공 또는 민간으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을 잡는 것이다. 하지만 수요자들은 이 또한 쉽지 않다고 토로한다. 감당 가능한 수준의 분양가를 제시하는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들은 가격뿐만 아니라 청약 당첨 확률도 ‘로또’에 가깝기 때문이다. 


올해만 5번째 청약에 떨어졌다는 서울 거주 30대 직장인 이 모씨는 “운에 기대야 하는 추첨제는 수 백, 수 천대 1의 경쟁률에 밀리고, 가점제는 고점 통장에 밀리니 방법이 없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청약 홈에 공개된 올 7~8월 서울시내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 당첨자들의 최저 가점은 평균 60.6점으로, 상반기의 55.9점에서 4.7점이나 상승했다. 최근 분양한 ‘신목동 파라곤’ 전용면적 84㎡ 가구의 평균 당첨 가점은 70점으로, 최저는 67점, 최고는 무려 84점에 달했다. ‘만점’으로 불리는 84점을 채우려면 무주택 기간이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이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5년 이상(17점)이어야 한다. 최소 40대 중반 이상의 나이에 부양가족이 본인 포함 7명 이상이어야 가능한 점수다. ‘영끌’을 각오한들, 30대에게는 꿈도 꿀 수 없는 경쟁시장인 셈이다. 


업계가 제시하는 대안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 왔으며 조합설립인가 신청 전 1년간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 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라면 누구든 조합원 가입이 가능한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다. 일반분양 아파트는 시행사 마진과 토지비용을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충당해야 해 금융비용만큼 분양가가 올라가는 반면,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이 직접 사업주체가 돼 땅을 사고 건물을 올리는 형태라 금융비용 및 공사비 부담이 적고, 공급가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조합원에게는 합리적 가격대에 집을 마련하고, 향후 큰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현재 한강변 중소형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 ‘리버시티 자양’의 조합원을 모집 중인 (가칭)리버시티자양 지역 주택조합 관계자는 “현행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는 법률 및 제도 개편을 통해 토지 확보와 자금 운영 등의 안전장치를 한층 강화했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좋다”라고 강조했다. 


◇2호선 역세권에 강남 생활권, 한강 생활권까지… 서울의 ‘정수’ 누린다

청약경쟁과 가격의 장벽을 낮췄다면, 다음 관건은 ‘입지’다. 믿을 수 있는 아시아신탁㈜의 가세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리버시티 자양’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는 서울시내 주요 지역들을 순환하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의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청담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진입이 수월해 강남 등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동서울 종합터미널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건국대학교 병원, 광진 문화예술회관, 광진구청 등 편의시설과 신양초, 동자초, 자양중, 자양고, 건대 사대부중/고, 건국대학교 등 ‘원스톱 학세권’의 혜택도 도보 거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 한강변 뚝섬유원지가 지척이라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여가생활도 보장된다.


글로벌 MICE 특구이자 잠실과 연계되는 서울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집중 개발될 삼성역 코엑스 일대를 한강 너머로 바로 마주하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상당할 전망이다. 5개 광역철도가 교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잠실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 강남 일대의 굵직한 개발호재들은 물론 동서울 종합터미널 현대화사업, 구의/자양 재정비사업 등 지역 개발의 직간접 수혜도 누릴 수 있다. 같은 영향권역 반경이지만 강남과 달리 토지거래허가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리버시티 자양’은 현재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548번지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 동, 총 545가구(예정) 규모로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향후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가구(예정) 규모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전체 가구는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문의: 02) 3437-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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