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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10:55 | 조회 22920

서울시내 아파트값, 3년 간 45.5% 올랐다… 비 강남권 중형 가구도 ‘20억 클럽’ 진입

수십 억 호가하는 한강변 아파트, 한강+강남 생활권 광진구 자양동에선 6억 원대?


서울시민들의 내 집 마련 실정이 날로 각박해지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9월 발표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2017년 5월~올해 5월 사이 서울시내 아파트들의 실거래 가격지수는 무려 45.5%, 실거래 평균 가격은 39.1% 상승(한국감정원 통계 자료 기반) 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줄어드는 공급량 대비 실수요 및 투자수요는 급등하면서 분양권이며 신축, 구축할 것 없이 서울 전역의 아파트들이 경쟁하듯 몸값을 높여가는 추세”라며 “청약만이 답”이라고 입을 모으지만 그마저도 쉽지는 않다. 비 강남권에서도 만 점짜리 청약통장이 곧잘 등장하는 요즈음의 청약시장에서, 내 집 마련 실수요층인 30대의 설 자리가 점차 좁아져 가는 탓이다. 


◇무시무시한 서울 집값, 비 강남권도 ‘20억 클럽’ 성황


최근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군 뉴스 중 하나는 동작구 흑석동 A아파트의 전용면적 84㎡ 가구가 지난달 20억 원에 새 주인을 맞으면서 비 강남권 중형 아파트의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는 소식이었다.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강남과 비 강남을 막론하고 랜드마크 단지 내 대형 가구들이 수십 억 원을 호가하는 것은 딱히 놀랍지 않지만, 강남 3 구도 아닌 동작구에서 전용면적 84㎡ 가구가 20억 원에 팔리는 날이 올 줄은 예상도 못했다”는 소회를 전했다. 


‘10억 클럽’에 이어 ‘20억 클럽’까지 성황을 이루는 비 강남권의 상승장은 타 지역구에서도 곧잘 눈에 띈다. 마포구, 종로구 소재 대형 브랜드 아파트 전용면적 84㎡ 가구의 10월 현재 호가는 20억 원 선이다. 한강 이북 권역의 유망주로 부상 중인 광진구 광장동, 자양동 일대는 15~18억 원대, 영등포구 신길 뉴타운 일대는 12~15억 원 대에 동일 면적 아파트들의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비교적 낮은 집값을 유지해왔던 중랑구에서조차 중형 가구의 몸값이 11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내 집 마련 수요자들로부터 “무시무시하다”는 반응을 끌어냈던 KB부동산 리브온의 9월 기준 서울시내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 통계치인 10억 312만 원이 합리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는 대목이다. 


◇서울 시세 쥐고 흔드는 ‘한강 프리미엄’, 한강변 아파트의 질주


정부의 온갖 고강도 규제와 사전 청약제 등 ‘달래기’ 전략에도 좀처럼 잡히지 않는 서울 집값의 최고봉은 ‘한강 프리미엄’을 품은 한강변 아파트들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빌딩 숲이 우거진 서울 시내에서 아름드리 한강뷰와 쾌적한 한강공원을 지척에 두고 살아간다는 것은 최상의 삶의 질과 여유를 보장 받는다는것”이라며 “실제로 ‘강남 3구’ 서초, 강남, 송파와 ‘강북권 시세 3 대장’ 마포, 용산, 성동 모두가 한강 생활권”이라고 강조했다. “주거가치는 물론 미래가치,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한강은 그 자체로 상징적인 프리미엄”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올해 1~9월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서울시내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을 살펴보면, 상위 50채 중 45채는 한강 조망권 또는 한강 생활권을 확보한 한강변 단지였다. 벌써 수년째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용산구 ‘한남더힐’을 비롯해 성동구 ‘갤러리아포레’, 강남구 ‘현대 7차’,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강 조망 및 반경 거리 등에 따라 같은 단지 내에서도 억대의 가격차가 벌어지고, 다달이 상승률을 키워가는 등 ‘한강 프리미엄’의 정수를 보여주는 사례도 잇따랐다. 


▲ ‘리버시티 자양’ 주경 투시도


◇한강에 강남까지 다 가진 광진, 규제는 없다?


이처럼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한강 프리미엄의 새로운 유망주이자 기대주는 ‘마용성’이 주도해온 강북권의 흐름을 ‘용성광’으로 바꿔가고 있는 한강 생활권+강남 생활권의 표상, 광진구다. 


광진구는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 등이 소재한 성동구 성수동과 맞붙은 강북권 대표 한강 생활권 입지로, 롯데월드타워 등 고층 빌딩들이 즐비한 한강 이남 스카이라인의 화려한 조망과 뚝섬 한강공원 등 한강변 레저 인프라를 만끽할 수 있어 주거선호도가 상당한 지역이다. 특히 광진구의 ‘보물’로 불리는 자양동의 경우 1993년 준공된 H아파트 전용면적 84㎡의 시세가 1년 사이 57% 가까이 상승한 13억 원, 최근 분양 단지의 동일 면적 분양가가 11억 원에 육박하는 등 시세 상승 추이도 독보적이다.


자양동을 위시한 광진구 일대는 청담대교,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너머로 강남과 잠실을 마주해 강남 3구의 풍부한 인프라와 각종 개발에 따른 직간접 수혜 등 후광효과를 누리기에 제격이다. 우선 글로벌 MICE 특구이자 잠실과 연계되는 서울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집중 개발될 삼성역 코엑스가 지척이다. 5개 광역철도가 교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잠실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 강남 일대 굵직한 개발호재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동서울 종합터미널 현대화사업, 구의/자양 재정비사업, 중랑 물재생센터 공원화 사업 등 지역 자체의 개발호재 또한 풍성하다. 무엇보다 같은 영향권역에서 넘치는 호재들을 공유하면서도, 토지거래허가제 등 강남에 집중된 각종 규제들에서는 자유롭다는 점이 투자가치를 증폭시키는 매력 포인트로 지목된다. 


◇알짜 중의 알짜, 자양동 중소형 아파트가 6억 원대! ‘리버시티 자양’에 쏠린 눈


이처럼 높은 주거가치와 미래가치에 힘입어 강북권역의 차세대 노른자위 땅으로 각광받고 있는 광진구 자양동에 또 하나의 프리미엄 단지가 입성을 예고해 화제다. 믿을 수 있는 아시아신탁㈜의 가세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 ‘리버시티 자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리버시티 자양’은 서울시내 주요 지역들을 순환하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의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주변으로 자양동의 시세 지킴이 ‘더샵 스타시티’를 비롯해 계약 이틀 만에 완판을 기록한 ‘건대입구역 자이엘라’와 ‘호반 써밋 자양’ 등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들이 밀집해 있고, 광진구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와도 인접한 ‘명당’이다.


단지는 청담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진입이 수월해 강남 등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동서울 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건국대학교 병원, 광진 문화예술회관, 광진구청 등 편의시설과 신양초, 동자초, 자양중, 자양고, 건대 사대부중/고, 건국대학교 등 ‘원스톱 학세권’의 혜택도 도보 거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 뚝섬 한강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여가생활도 보장된다.


(가칭) 리버시티 자양 지역 주택조합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 왔으며 조합설립인가 신청 전 1년간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 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라면 누구든 조합원 가입이 가능해 가점 경쟁에 불리한 젊은 실수요층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며 “분양가가 최저 6억 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확연히 낮게 책정된 만큼, 경제적 부담 절감 및 시세 차익 실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과거의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는 허술한 법망에 따른 불안정한 사업성, 지지부진한 추진 속도 등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원성이 컸던 것이 사실“이라며 “현행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는 법률 및 제도 개편을 통해 안전장치를 한층 강화했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좋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청약통장 없이 한강변 새 아파트를 합리적 가격에 내 집으로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리버시티 자양’은 9월 현재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548번지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 동, 총 545가구(예정) 규모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향후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가구(예정) 규모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며, 전체 가구는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한다. 


문의: 02) 3437-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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