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당점 가점 69점대가 수두룩… 더 높아진 당첨의 벽
청약통장 필요 없는 새 아파트 ‘리버시티 자양’ 인기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역세권에 뚝섬 한강공원의 여유까지 누릴 수 입지도 갖춰…
서울에서 신규 분양을 통한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만 지고 있다. 까다로워진 청약제도에도 불구하고 분양하는 단지마다 수요가 집중되며, 당첨가점 역시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청약 홈에 따르면, 이달 12일 발표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당첨 최고 점수는 무려 82점이었다. 청약 점수 만점인 84점에서 겨우 2점이 모자라는 점수다. 이 단지 당첨자들의 전체 평균 가점도 무려 69.05점이었다. 현행 청약제도에서 4인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만점이 69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당첨자들의 가점이 얼마나 높은지 실감이 된다.
당첨가점이 높은 것은 이 단지뿐만이 아니다. 지난 11일 당첨자를 발표한 광진구 ‘자양 하늘채 베르’와 지난 1월 당첨자를 발표한 강동구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역시 평균 당첨가점이 69.12점과 68.80점이었다.
이처럼 청약 당첨가점이 높아지자 무주택기간이 짧고, 부양가족 수가 적어 신규 분양을 통해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3040세대를 중심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548번지 일원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리버시티 자양’이다. ‘리버시티 자양’은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로 지어져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이 부각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 청약통장 필요 없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리버시티 자양’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이 사업 주체가 돼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사업방식이다.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일정기간 해당 지역에서 거주한 무주택(전용 85㎡ 이하 1 주택 소유자는 무주택자로 간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리버시티 자양’의 경우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고, 게다가 이 단지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은 물론이고 뛰어난 입지까지 갖춰 향후 높은 가격 상승까지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조합원 모집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 강남과 한강을 누리는 명품 입지 ‘리버시티 자양’
‘리버시티 자양’ 입지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서울 집값의 척도인 ‘강남 생활권’이라는 점이다. 단지는 인근의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만 건너면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에 바로 연결돼 강남 생활권 중에서도 우수하고,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대중교통 환경 역시 흠잡을 데 없다. ‘리버시티 자양’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도보로 10분도 걸리지 않는 역세권 단지다. 건대입구역 이용 시 잠실, 삼성, 청담,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권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울 집값을 좌우하는 또 하나의 핵심 요소인 ‘한강 생활권’에도 속한다. 단지와 가까이 한강변 뚝섬유원지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확보되는 것은 물론 여가•체육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원스톱 라이프를 즐기기 좋은 풍부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 건대입구역 주변으로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커먼그라운드와 로데오거리 등 트렌디한 주거생활을 선사하는 문화시설도 다양하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으로 신양•동자초등학교와 자양중•고등학교, 건국대학교가 가깝고, 건대입구역 일원으로 학원시설까지 풍부하며,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건국대병원이 자리해 의료서비스 이용도 편리하다.
미래가치를 높일 개발호재도 많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성수동 레미콘부지 공원화(2022년 철거 예정), 중곡역 종합의료단지(2021년 말 완공 예정), 청사•보건소•구의회•오피스•호텔•판매시설 복합단지인 구의역 행정단지(구의•자양 재정비 촉진구역) 등 인근에서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한 인근 삼성동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서울 국제교류 복합지구가 추진 중에 있어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단지 구성도 주목할만하다. ‘리버시티 자양’은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 동 545가구(예정)로 건립될 예정이며,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736가구(예정)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형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면적과 타입에 따른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당첨가점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사실상 3040세대의 경우 가점이 만점 일지라도 당첨을 장담할 수 없는 형국”이라며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리버시티 자양’의 경우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라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강남 생활권과 한강 생활권을 동시에 눌릴 수 있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까지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리버시티 자양’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56길 85 테크노-마트 21(강변 테크노마트) 지하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 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 3437-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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