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시장 다시 활기, 지방과의 집값 양극화는 더욱 심화…
지난 20일 시장조사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15% 올랐다. 주간 아파트 상승률로는 지난 4월 13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게 기록되었다. 정부의 잇단 규제책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약 세 달 전부터 매주 상승폭을 확대해 상승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강남ㆍ강북 할 것 없이 최고 가격 기록을 경신하는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얼어붙었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7월부터 오름세로 돌아서 전달보다 17%가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방 중소도시들의 아파트들이 청약 미달과 분양가보다 집값이 떨어지는 마이너스 피를 면치 못하는 동안 서울 부동산 시장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서울-지방 간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원순 호재”로 서울 집값 상승세 강남에서 강북으로 이어져…
박원순 시장이 약 한 달간의 강북구 삼양동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삼양동’으로 대표되는 강북 문제를 풀어 서울의 고질적 현안인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99:1 사회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구상을 주민들에게 19일(일) 발표했다.
과거 70년대 강남 개발이 그랬듯 교통, 도시계획, 주거 등에 대한 집중투자로 낙후된 강북지역의 생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면서도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등으로 붕괴된 골목경제를 주민 중심의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로 부활시키고, 강북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차 싱가포르를 찾은 박원순 시장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여의도, 용산 개발 청사진을 밝히며 강남 SM 타운의 강북 창동 이전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박 시장은 이날 도봉구 창동 개발에 대해 "창동 프로젝트도 조만간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며 "이수만 SM 대표도 공간을 배려해주면 강남의 SM 타운을 '서울 아레나'가 생기는 창동으로 이전하겠다고 한다.”라고 전하며 강북 투자전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강북 아파트값 상승률이 강남을 추월했다. 전통적으로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는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와 박원순 시장의 ‘강북 투자전략’이 이슈화 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5.65%로 조사됐으며, 비강남권인 강북의 도심권 용산구 아파트값은 8.26%나 올라 서울에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렇듯 강북개발이 서울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가운데 강북 안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도봉구의 열기가 뜨겁다.
창동 도시재생사업, GTX-C 노선 개통 등 ‘박원순 효과’ 기대감 커져
특히 창동역 부근은 서울시가 창동 일대에 2조 원을 들여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와 복합 환승센터를 조성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강북개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복합환승센터는 한국 고속철도(KTX)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등이 연계돼 조성되고 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연계될 경우 강남 삼성동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대형 호재를 갖추고 있는 도봉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라르 플레이스 창동’이 분양소식을 알려 투자자들과 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2~3인 가구의 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난 가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치솟는 서울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448실이 전용면적 27.93㎡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라르 플레이스 창동’은 소형 평형의 오피스텔임에도 타 오피스텔 전용률(40%대) 보다 현저히 높은 일반 아파트 수준의 68%의 전용률을 갖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다양한 특화설계로 뛰어난 공간 구성을 갖췄다. 2룸 1 거실, 3 베이의 혁신평면을 적용해 1인 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 어린 자녀가 있는 3인 가구까지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300실 안팎의 소규모로 공급되는 오피스텔과 달리 대규모 오피스텔로 계획돼 있어 관리비 부담이 적게 나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스타일러(LG 또는 삼성),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드럼 세탁기, 거실 수납장 등의 필수 가전이 무상 제공된다. 가구 및 가전제품 등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에서 크게 절약을 할 수 있어 특히 신혼부부들의 인기가 좋다.
입지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1·4호선 창동역과 1호선 방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에 도보 1분 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현장 반경 1Km 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 및 주민센터, 보건소, 우체국 등의 필수 편의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완벽한 생활권이 보장된다.
특히 인근 동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강남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의 이동이 용이하고 도심공항 수락터미널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천 국제공항까지 1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까지 갖추고 있다.
'라르 플레이스 창동'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해 있으며, 상담은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 1800-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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