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 연장선이 올해 12월 1일 개통을 확정했다. 기존 종합운동장역에서 연장된 노선은 삼전역을 시작으로 중앙 보훈병원까지 총 8개 역, 9.2km 구간이다. 이번 노선은 9호선의 3단계 구간으로 강서에서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를 거쳐 강동구 초입까지 이어지게 된다.  

3단계 구간이 완성되자 계획된 4단계 역사 주변의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옮겨가고 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적인 상품인 오피스텔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오피스텔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역과의 거리라, 역세권을 선점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미 3단계 구간에 속한 오피스텔들의 높은 프리미엄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고덕역 대명벨리온 스카이 커뮤니티> 

주목해야 할 9호선 라인은 어디?

게다가 오피스텔은 낮은 초기 투자부담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어 각광받아 왔다. 최근에는 9.13 대책을 필두로 한 각종 부동산 관련 규제로 인해 오피스텔 투자가 더욱 선호되는 상황이다. 

향후 진행될 9호선 4단계 노선은 길동 생태공원, 한영고, 고덕역, 고덕강일 1 지구로 예정되어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요 기업이 입주한 고덕지구가 전망이 좋다고 입을 모으며, 그중에서도 각광받는 곳은 이미 5호선이 들어서 있는 고덕역 일대라고 전했다.  

기업들이 많이 입주한 지역은 직주근접을 원하는 든든한 임대수요가 확보되어 있어 공실 우려가 전무하고, 기업 종사자들의 소득이 평균치보다 높기 때문에 임대료 체납의 걱정도 없다. 

강동 비즈니스의 메카, 바로 여기 고덕지구! 

현재 고덕지구는 총 7만여 명에 육박하는 상주인구가 머무를 것으로 기대되는 대규모 업무단지가 연이어 조성되고 있다. 이미 입주를 마친 강동 첨단 업무단지를 필두로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이 속속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강동 첨단 업무단지는 첨단지식•소프트웨어 산업 등을 기반으로 삼성엔지니어링, 한국 종합기술, 세종 투자, 세스코 등 국내외 우수기업 40여 개가 입주를 완료해 주거중심의 강동구를 비즈니스와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에는 엔지니어링 관련협회 및 R&D센터를 비롯해 200여 개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 협력사들이 입주하게 된다. 

<고덕지구 업무단지 개발도>

고덕 비즈밸리로 명칭을 바꾼 상업업무복합단지는 23만 4천여㎡ 부지에 이케아를 포함한 유통•판매 복합 쇼핑센터와 대규모 호텔,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강동구가 비즈니스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마침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엄청난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각종 인프라의 확충으로 유입인구도 폭발적으로 증대될 예정이다. 

수요에 비해 오피스텔 공급은 부족해 

그런데도 강동구의 오피스텔 공급비율은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강남 3구와 인접해 있어, 최근 강남 4구로 불리지만 공급된 오피스텔은 총 6,985실로 강남구의 2만 8,011실과 비교해 4분의 1 정도 수준이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신규 분양한 오피스텔도 725실에 불과했다. 반면 임대수익률은 4.97%를 기록해 서울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인 4.79%보다 높았다. 

그만큼 강동구에 신규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희소성을 갖추게 되며, 향후 강동구 내 비즈니스 수요를 흡수하고 개발호재 수혜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강동구 오피스텔 공급량>

고덕역 더블역세권 바로 앞 ‘고덕역 대명벨리온’ 마감 임박

이러한 상황에서 강동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고덕역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선풍적인 인기 속에 분양마감이 임박해 화제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고덕역 대명벨리온’이 그 주인공이다. 

기존의 5호선 고덕역과 최근 기본계획 용역업체를 선정하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9호선까지 역 바로 앞에 위치한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18~29㎡의 소형 타입 총 503실로 구성된다.

<고덕역 대명벨리온 투시도>

모든 주차장은 자주식으로 설치해 편리한 주차와 출차가 가능하도록 입주자의 편의를 배려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를 위한 충전시스템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될 계획이고, 세대별 계절창고(일부세대), 택배 보관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명품 오피스텔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16일 청약을 진행한 상업시설은 총 84실 모집에 평균 12.8대 1, 최고 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진 계약에서도 하루 만에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아가면서 분양을 마쳤다. 역세권 상업시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계약에서 증명된 것이다. 

<고덕역 대명벨리온 상가 투시도>

고덕역 대명벨리온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역세권 입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것이 상업시설의 조기 완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상업시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오피스텔에도 투자자를 비롯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문의전화 쇄도로 이어지고 있어 조기 완판 달성 기대감이 높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최상의 주거가치와 완벽한 투자가치를 갖춰 각광받고 있는 고덕역 대명벨리온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전화 : 1522-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