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세권 왜 인기일까?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 관련 기사를 읽다 보면 유독 ‘~세권’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어떠한 것의 영향이 미치는 범위를 뜻하는’ ~세권 중에서도 역세권의 가치는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역이 위치한 지역을 역세권으로 칭하는데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역세권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사하고 싶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교통 편의성이 주거지 선택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 역세권의 가치, 분양현장에서도 나타나
역세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8월, 7호선 부천시청역 인근에서 분양에 나섰던 힐스테이트 중동이 그 예인데요. 61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1,596명이 몰리면서 평균 18.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999가구가 모두 빠르게 주인을 찾았습니다. 아파트와 함께 들어선 오피스텔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49실 모집에 6,188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무려 평균 1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에서도 조기 완판 되며 역세권 단지의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 이제는 멀티역세권 시대, 환승역세권 인기!
그러나 역세권이라도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수도권의 지하철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2가지 이상의 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환승역이 되면 다양한 방향으로의 이동이 가능해 더욱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됩니다. 2개의 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는 것이죠. 여기에 주요 업무단지를 지나는 노선이 통과하는 환승역이라면,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해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승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그 가치가 더욱더 높습니다. 한 예로 3호선과 6호선이 동시에 지나는 불광역과 연신내역이 위치한 서울 은평구 불광동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977만 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6호선 노선만 있는 역촌역과 응암역이 위치한 역촌동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363만 원에 불과합니다(KB부동산 시세). 멀티역세권과 일반 역세권의 차이가 아파트 시세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죠.
■ 역세권을 넘어 역과 직접 연결되는 단지도 등장!
이처럼 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이제는 역과 직접 연결되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과 바로 이어지는 단지로 주목받았던 ‘미사역 파라곤’은 1순위 청약에서 80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8만 4,875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04.9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청약을 진행했던 아파트투유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청약자가 몰리면서 화제를 낳았던 곳이죠. 이후 진행된 계약에서도 빠른 속도로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역세권의 가치는 분양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철망을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면 출퇴근 시간을 더욱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용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역과의 거리가 짧은 초역세권 단지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 신분당선•경강선 환승역 판교역과 직접 연결되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주목!
이런 가운데 23일 신분당선과 경강선이 지나는 판교역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 오피스텔의 특징은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판교역을 출발해 4 정거장이면 강남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시간으로 하면 14분이면 도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됩니다. 이미 단지 건너편에 입주를 마친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오피스타워인 알파돔 타워는 판교역과 연결되어 건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역으로 이동이 가능한 상황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어 힐스테이트 판교역 역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 판교 중심 특권!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입지 할 곳은 판교 알파돔시티 7-1블록과 17블록입니다. 이번에 나오는 오피스텔은 판교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단지는 지하 8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총 584실(금회 577실 공급예정)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고 공급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53㎡와 84㎡입니다. 주택형도 일반적인 원룸이나 투룸 구조가 아닌 주거생활을 누리는데 최적화된 아파트 구조로 나옵니다. 특히 전용 84㎡ 경우는 방 3개에 거실과 욕실 2개 구조로 아파트와 차이가 없습니다.
신도시에 공급되지만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이다 보니 대출이 어렵지 않고요. 또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가능합니다. 그렇다 보니 최근 강남 거주 다주택자들에게 문의가 많다고 합니다. 입주 예정 시기는 알파돔시티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8월입니다. 끝으로 부동산 전문가의 의견 들어보시죠.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춘 역세권에 대한 인기는 시장에서 이미 증명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역세권을 넘어 역과 직접 연결된다면 그 가치는 더욱더 높게 평가받기 마련이죠. 신분당선 판교역과 직접 연결되는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분양문의 : 031)6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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