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대책이 아니라 규제라고? 9.13 부동산 대책 살펴보기

이번 9월, 정부에서 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연이은 서울 집값 폭등 사태에 정부는 역대 최고인 3.2%에 달하는 종합부동산 세율 인상 방안을 내놓았는데, 최고 2.5% 였던 종부세율을 3 주택 이상 보유자와 조정대상지역 2 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서는 0.1~1.2%포인트 인상하여 최대 3.2%까지 과세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조정대상지역은 서울과 세종, 일부 경기도와 부산 등 43개 시와 구이며, 조정대상지역 내 2 주택 보유자는 시가 18억 원을 넘는 고가 주택에 대해 현행보다 0.2%~0.7%포인트까지 세율을 누진적으로 인상한다. 특히 과세표준이 94억 원을 초과하는 사람은 최고 3.2%의 세율을 적용하며, 정부는 임대주택 사업자의 세제혜택도 축소하기로 하였다. 신규주택을 취득한 다주택자는 양도세를 중과한다. 

대출규제 또한 강화하였다. 2 주택 이상 보유자는 조정대상 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한다. 단 1 주택자의 이사나 부모 봉양 등 특수한 상황에 한해 예외를 허용하였다.  

9.13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불패신화 종지부 찍나?

9.13 대책이 발표된 이후 대책의 효과가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택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11월 19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1월 12일 기준 0.01%하락한 뒤 연이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지난해 8.2 대책 발표의 영향으로 잠시 시장이 주춤했던 2017년 9월 첫 주 이후 61주 만이다.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대한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9.13 대책에서 언급된 청약제도 개선, 전매제한 강화 등 법령 규정의 개정이 후속조치로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발목 잡힌 아파트 대안으로 수익형 부동산 반사효과?

연이은 아파트 규제책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이 늘어나는 반사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입주권이나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하게 되면서 신규 분양 시장의 진입문턱은 더욱 높아졌다.

때문에 불패 가도를 달리던 아파트 투자에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일단 주택 유무나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 때문에 비교적 청약에서 자유롭고, 거주기간에 대한 의무도 없다. 또한 최근에는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로 주거기능을 강화하면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한 주거형 오피스텔이 늘고 있는 추세다.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테라스 혹은 드레스룸을 설치하는가 하면,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최신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주거용으로 손색이 없는 설계를 내세운 오피스텔 상품들이 많아지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9.13부동산 규제에 자유로운 오피스텔, ‘고덕 대명벨리온’

특히 최근 분양마감 임박을 알리고 있는 ‘고덕역 대명벨리온’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뛰어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갖춘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현장 인근 10초 거리에 5호선 고덕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해당 오피스텔의 경우 8.16과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유명세가 더해졌는데, 이는 강도 높은 아파트 규제로 인해 갈 곳을 잃은 투자자금이 오피스텔로 몰리는 일종의 풍선효과 때문이다. 다주택자들을 규제하는 내용의 9.13 대책 이후 주택으로 잡히지 않아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고덕 대명벨리온'은 9.13 대책을 피해 여러 가지 세제혜택과 소액투자로 강남 4구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업무단지와 주거단지를 합쳐 20만 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의 경우 5호선 고덕역뿐만 아니라 향후 개통 예정인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을 통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2015년 입주를 완료한 ‘강동 첨단 업무단지’를 필두로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업무단지가 조성중에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의 건설 계열사는 이미 입주를 완료해 삼성효과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은 곳이다.

분양가는 낮게, 면적은 더 크게!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연면적 10,331평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503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18㎡~29㎡의 여러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오피스텔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 중 대부분 협소한 내부 공간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고덕역 대명벨리온’의 경우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원룸형부터 공간 활용을 하기 좋은 테라스형, 1.5 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가 되어 있다. 또한,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등이 들어가며, 붙박이장으로 수납에 대한 불편함을 없앴다.

가지는 전체타입이 우물 천장형으로 층고가 2.4m가 되어 소형이지만 답답하지 않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단지 5층과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을 선보이고 단지 내 강남권 고급 주거단지에서 볼 수 있었던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였다.  

숲세권에 이어 학세권까지 다 갖췄다

생활 인프라 또한 뛰어나다. 오피스텔 인근에 도보로 1분 정도 걸어가면 이마트,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이 있으며, 이케아도 들어올 예정이다. 또한 명일 근린공원과 송림 까치공원으로 도심 속 숲세권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인근 1km 이내에 명원초, 묘곡초, 배재중, 명일여고, 한여 외고, 한영고, 배재고 등이 위치해있어 명품학군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최고의 투자가치의 조건을 가진 ‘고덕역 대명벨리온’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하였다. 

문의전화 : 02)6052-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