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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14:02 | 조회 8495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식산업센터가 대세...?


최근 벤처, 스타트업, 1인 기업 등이 대폭 늘어나면서, 덩달아 지식산업센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교통, 인프라, 개발호재 등을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라면 기업들 사이에서도 입주를 위해 경쟁을 펼쳐질 정도다.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이유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공실률이 적기 때문이다. 대기업 종사자들은 대체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편이다. 

이는 많은 소비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이는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특히 이들은 시간의 여유가 많지 않은 바쁜 생활을 주로 살아가기 때문에 직장과 거리가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직주 근접’에 대한 니즈가 매우 강력하다.



서울 구로•금천 일대 디지털 산업단지에 사업비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서울에서 역대 최대 규모 ‘벤처타운’으로서 국내 대표 벤처클러스터인 서울 서남권의 새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한다. 10일 서울시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금천구 가산동 60-26, 60-49 일대 삼성물산 물류센터 용지에 추진 중인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이 지난 7일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초안 검토회의에 상정됐다. 사업 인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 것이다. 해당 용지는 대지면적 3만 180㎡규모로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 2단지 안에 위치한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이다. 


물류센터 전면에는 가산 로데오 거리가 위치하며, 현대아울렛•W몰 등 대형 쇼핑센터와 다수의 지식산업센터가 입점하였다. 가산동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최고 25층 3개 동의 규모로 계획됐으며,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기숙사,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천과 구로 일대 G밸리를 비롯해 마곡, 온수, 고덕 등 서울에 지어진 기존 지식산업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G밸리는 금천구, 구로구, 구로디지털 산업단지 등 옛 구로공단 일대를 일컫는 이름인데, 현재 롯데정보통신, 넷마블 게임즈, 컴투스 등 기업 약 1만 2000개와 약 16만 명이 모여있는 국내 최대 중소벤처기업 클러스터다.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나 성동구 성수동 일대는 3~4년 전부터 크고 작은 지식산업센터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청년 일자리가 늘어 인근 주택 매매와 전 •월세 시장이 활기를 찾은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과잉에 따른 우려가 있어 투자자들은 입지 매력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상가정부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대체로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공급 물량이 증가해 지역과 입지별 양극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 신중하게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지식산업센터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지식산업센터 인근에 있는 오피스텔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이 화재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37㎡~39.24㎡인 6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94실의 전세대가 복층형 풀옵션 빌트인으로 한 차원 높은 희소성을 가진 상품이다.


지하 1층에는 대규모의 근린생활 시설과 옥상에는 야외정원 조성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만족을 높이고 있으며, 단지 내 상가 입점(예정)으로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 또한 기대할 수 있다.


1년 365일 탁 트인 안양천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일부세대), 단지 내 휴게공간 조깅트랙, 자주식 주차시스템, 2~3M 테라스(일부층), Guest room 등 입주민을 위한 시설특화 또한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다. 교통 또한 눈여겨 볼만한데, 지하철 1호선•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 역이 인접하고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 광명 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로 환경까지 개선한다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로 경제 서울 서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부간선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기존 서부간선도로 상부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일반도로’화 되어 주변지역의 접근성 또한 개선된다고 하였다. 

서울시는 지하도로 건설로 교통량이 줄어들 서부간선도로의 도로 폭을 20~30m에서 15m로 축소해 보행자 중심의 공간을 확보하고 사람과 자연, 문화가 숨 쉬는 주민 친화형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장거리 교통 수요와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등 도심 내 단거리를 이용하는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서울 서남부 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소성 있는 복층과 특화설계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한정적인 공간 활용으로 구성된 일반형 오피스텔과 달리 사용하지 못하는 공간을 최소화하여 활용적이고 독립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복층형 오피스텔 공급량이 많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희소성까지 지닌 오피스텔이다.


또한, 1~2인 가구를 위해 특화설계 아이템까지 적용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인출식 식탁, 빨래 건조대, 콘센트 등을 평면 특성에 따라 선별 적용해 필요할 때만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부층에는 2~3m 테라스가 설치되며, 스마트 스위치,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 첨단 시스템이 제공되어 1~2인 가구를 위한 주거 안정성 또한 높였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1522 –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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