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조망권도 중요할까?
수익형 부동산 프리미엄의 제1요소로 자연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떠오르고 있다. 집안에서 바깥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에 수요가 몰리고 가격에서도 큰 희비가 갈리고 있어서 이다. 법원도 조망권에 대해 “주택 가격의 약 20%를 차지한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으니 최고의 프리미엄이라 할만하다.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실거주보단 투자 목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조망권이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을 많이 하지만 입주자들은 조망권과 비조망권 세대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조망권 세대를 선택한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망권 세대가 공실률이 낮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챙길 수 있다.
조망권으로 인한 가격 상승? 기대감도 UP!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은 분양권에도 수천만 원에 달하는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동탄 호수공원 바로 앞에 선보인 ‘동탄 린 슈트라우스 더레이크’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84㎡ 기준 2500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동탄 2 신도시 내 H공인 관계자는 “호수공원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면 임차인 유지에도 유리해 조망권이 확보된 물건을 찾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물건에는 2500만 원가량이, 비조망 물건에는 500만 원가량 웃돈이 붙어 조망권 여부에 따라 2000만 원의 차이가 난다”라고 설명하였다.
오피스텔 조망권 여부는 가격 상승률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17년 10월 기준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를 보면 여의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 ‘여의도 금호리첸시아’는 지난 2년간(2015.10~2017.10) 전용면적 51㎡의 평균 매매가가 7.25% 상승하였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역 역세권이지만 한강 조망이 어려운 여의도동 ‘LG 여의도 에클라트’ 전용 52㎡가 1.71% 상승한 것보다 4배 이상 높은 상승률이었다.
최근 뛰어난 조망권으로 투자자들에게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상품이 있다. 도봉구에 위치한 ‘창동 라르 플레이스 2차’다. 해당 오피스텔은 북한산, 수락산, 도봉산, 중랑천, 평화 도봉공원 등 조망권 및 자연환경이 풍부한 상품이다. 서울 평균 전세가 정도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 ‘창동 라르 플레이스 2차’는 지난 9월 성황리에 1차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2차 물량의 공급을 12월 시작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 구조를 갖춘 ‘아파텔’ 상품으로 지하 1층~지상 13층, 총 144실 규모로 구성되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2룸 1 거실의 3 베이 형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창동 라르 플레이스 2차’는 소형 아파트의 대체제를 띄고 있어, 타 오피스텔 전용률(40%대) 보다 현저히 높은 일반 아파트 수준인 65%전용률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다양한 특화설계로 뛰어난 공간 구성을 갖췄다. 2룸 1 거실, 3 베이의 혁신평면을 적용하여 1인 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 어린 자녀가 있는 3인 가구까지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입지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반경 1km 내 1호선 방학역 및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에, 도보 1분 이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현장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 및 주민센터, 보건소, 우체국 등의 필수 편의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완벽한 생활권이 보장된다.
특히 인근 동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강남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도심공항 수락 터미널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천 국제공항까지 1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이점까지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GTX C노선 창동역 개통 예정(2024년), 창동•상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2021년)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어 중장기적으로 접근한다면 현장 주변 입지/교통 및 환경의 개선은 물론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봉구, K-POP 전문 공연장 ’ 서울 아레나’ 사업 착수
또한, 해당 오피스텔 인근에는 국내 최초의 K-POP 전문 공연장인 ‘서울 아레나’가 사업성 검증을 통과하면서 본격 추진된다. 내년 9월에 착공하여 2024년 개장이 목표다. 서울 아레나 시설의 핵심인 '아레나'는 관객이 중앙 무대를 둘러싸는 원형 실내 공연장을 뜻한다. 관객의 시야가 확보되고 다양한 무대 연출이 가능해 핵심 공연 인프라로 꼽히지만 세계 10대 도시 중 서울에만 유일하게 없다.
서울시는 "세계적 K팝 돌풍에도 여전히 체육시설을 대관해야 할 정도로 인프라가 열악하다"며 "서울 아레나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만 8,400석 규모의 메인 공연장 외에도 2,00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 영화관 11 개관, 대중음악 지원시설 등이 건립되며, 대중음악 지원시설은 K팝 특별전시관이나 한국 대중음악 명예의 전당 등이다.
한국 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레나 건설로 총 생산 5,994억 원, 부가가치 2,831억 원, 일자리 7,765개가 창출되어 배후수요 확장이 예상되므로 추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창동 라르 플레이스 2차’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하였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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