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부동산 억제정책과 아파트값 부담으로, 오피스텔 반사이익?
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던 1인 가구 한 모(36세)씨는 얼마 전 소형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구입해 이사를 했다.
기존에 거주하던 아파트의 전세 만기가 도래하면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올려 부담이었던 터라 이 참에 내 집 마련을 할까 하고 더 작은 평수의 소형 아파트를 알아봤지만, 가격이 너무 뛴 데다 매물도 많지 않은 상태라 고민하던 찰나에 소형 아파트와 별반 차이가 없는 혼자 살기에 딱 좋은 오피스텔을 만났기 때문이다.
그것도 기존에 갖고 있던 전세보증금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매매를 할 수 있어 주거비용을 확 줄이는 효과까지 볼 수 있었다.
위 사례처럼 최근 ‘탈 아파트’를 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는 데에는 높아진 아파트 가격뿐만 아니라 현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억제정책 도 한몫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최근 아파트 분양에서 가점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보니 젊은 층은 무주택기간이 짧아 청약에 당첨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9.13 대책 이후 바뀌는 제도 상에서는 1 주택 이상 보유자는 청약을 통해 집을 사는 것 역시 확률적으로 기회가 없어진 셈이고, 당첨이 되었다 치더라도 전매제한 기간도 길어져 목돈이 장기간 묶이는 부담이 늘어난 실정이다.
그렇다 보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은 상업용지에 지어진다. 때문에 백화점이나 마트, 지하철 등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하고, 가격도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덩치가 작아질수록 선호도는 높아져?
이처럼 지속되고 있는 부동산 억제 정책과 새해 금리인상 발표까지, 전국 부동산 수익률에 먹구름이 낀 가운데 소형 오피스텔은 굳건한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지난해 10월 기준, 부동산 114의 전용면적 별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에 따르면 전용 20㎡이하 타입의 평균 수익률은 5.43%, 20~40㎡는 5.12%를 기록했다.
이어 면적이 커질수록 수익률이 낮아져 60~85㎡는 4.51%, 85㎡초과는 4.11%를 기록, 수익률이 소형에 비해 약 1% 가량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금리인상 여파로 오피스텔 시장이 주춤하지만 소형 오피스텔만은 충격 여파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초기 매입 비용과 1~2인 가구 증가세로 임차인 확보가 유리해지면서 수익률도 높아진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높아진 집 값 부담에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마저 가세할 경우 좋은 입지를 조건 배경으로 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꾸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따박따박 맞벌이처럼 월세 벌어다 주는 똘똘한 오피스텔?
이와 같이 늘어나는 주거비 부담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산 내 최초로 월세보장제가 적용되는 ‘안산 중앙역 리슈빌 s’가 분양소식을 알려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월세보장제는 임차인을 구하는 것부터 월세 수령까지 위탁 업체가 담당하는 ‘임대 케어 서비스’다. 타입별로 약 50만 원부터 70만 원까지 약정된 월세보다 낮은 월세로 임대 계약이 체결될 경우 차액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계룡건설그룹 KR산업’이 고잔동에 공급하며, 지하 6층 ~ 지상 15층, 총 288실로 공급된다. 안산 최초로 전 세대 중문과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관리비 부담을 낮췄으며, 최근 아파트의 트렌드인 IOT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TV, 난방, 에어컨, 조명,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문열림 알람 또한 받을 수 있다. 일부 타입의 경우 공간 활용도를 높인 복층 설계가 적용되며, 입주민을 위한 보안 및 주차통제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 중앙역 리슈빌 S’는 입지환경도 눈여겨볼만하다.
안산 고잔역과 중앙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1km 이내에 모든 역세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안산 문화광장의 발달된 상권 이용 또한 용이하고 중앙공원과 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웃렛,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면으로도 최고의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해당 오피스텔은 대규모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 인근 시화•반월 공단 근로자 27만 명과 안산시청, 안산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 근무자 5만여 명, 한양대, 신안산대 등 4개의 대학 수요까지 합하면 약 34만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고 할 수 있다.
신안산선 사업 추진 수혜지역으로 안산 주목!
최근 연이은 교통개발 역시 호재로 작용 중인데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이후인 12월 27일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포스코 컨소시엄 간의 실시협약이 체결됐다.
경기일보에 따르면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19년 착공 예정이며,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현재 10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중앙역 리슈빌 s’ 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은 중앙역 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 문의 및 홈페이지 상담예약을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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