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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11:00 | 조회 5080



상권 흥망성쇠 공식이 바뀌고 있다. 인구구조 변화 및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산업구조로 인해 상권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학가 상권, 고시촌 상권의 불안전성이 높아진 반면 대학병원 인근 등 ‘의세권’은 몸값이 치솟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가 상권은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정원이 줄면서 통폐합하거나 폐교하는 대학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구조를 띄고 있는 지방 대학의 경우 상권 붕괴와 공동화 현상 등 지역 경제의 몰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지난해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서남대가 폐교하여 대학 주변은 황폐해졌다. 1000여 명의 학생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학교 주변 상가 78개소와 원룸 42개소가 사실상 문을 닫았고 지역 경제 또한 침체되었다. 



반면 메디컬 상권은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바로 옆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상가건물의 2004년 개별공시지가는 1m 2당 220만 원 이었지만 병원 개원 시점인 2005년에는 308만 원으로 1년 새 40%가 올랐다. 


같은 시기 지하철 2호선 이대역 2번 출구와 인접한 대현동 상가 상승률 22%를 크게 웃돈다. 구로구 구로동 역시 고대 구로병원 바로 앞 공시지가가 병원과 거리가 먼 곳 보다 2배가량 높았다.


메디컬 상권은 임대료도 안정적이다. 서울시 상권정보에 따르면 강남 세브란스병원 인근의 분당선 한티역 일대 상권 임대료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새 평균 49%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병원 인근에 위치한 대림역 일대 상권 임대료 역시 21%가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양질의 의료시설을 원하는 수요가 꾸준해 대형 의료시설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고 병원 이용객도 많다”며 “시간이 갈수록 대학병원 주변 등의 상권의 몸값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5년간 대형병원 장기 임대가 확정되어있는 초역세권 메디컬 상가의 투자가치가 조명을 받고 있다. 주목받고 있는 상가는 ‘위례 역 더 퍼스트 메디타워’ 상가인데, 해당 상가는 위례 역 개통에 맞춘 준공 소식을 알려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례 역 더 퍼스트 메디타워’는 지하 4층~지상 8층의 규모의 의료시설로 용도변경이 완료되어 의료관계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개별 리테일샵, 대형 프랜차이즈, 각종 의료시설, 대형병원이 한 건물에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되기 전부터 이미 15년간 대형병원 임대계약을 마친 상황이다. 5개 층이 15년 임대계약이 완료되어 매 2년마다 인상 특약으로 안정성과 수익률이 보장된 상품이다. 



상가 입지와 내부 역시 눈여겨볼만하다. 역세권 코너 중심상권에 위치한 ‘위례 역 더 퍼스트 메디타워’는 송파대로 및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인접과 송파 헌릉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인접으로 교통환경이 편리하며, 인근 위례 역 개통으로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내부에는 특화 설계가 된 개방형 테라스(일부)가 제공이 되어 가시성과 희소성이 있으며, 공개녹지 일부 예정인 1층 대로변은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지하 1층 및 지상 1층의 경우 유명 제과점, 죽 전문점, 네일 샾 등이 임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상 3층의 경우 현재 내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임대가 완료되었다. 4층부터 8층까지 대형병원 또한 임대를 완료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의 발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초역세권 메디컬 상가 ‘위례 역 더 퍼스트 메디타워’ 분양 홍보관은 서울 위례신도시 내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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