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를 배후 수요로 지녔거나 투자가 예정된 지역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자리가 늘어나며 인구가 활발히 유입되고, 그에 따라 생활 인프라·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지역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판교, 마곡에 이어 수도권 신도시 중 삼성과 엘지가 선택한 기업도시 평택시가 대표적이다.
세계 최초로 3세대 10 나노급(1z) D램 개발에 성공한 삼성은 평택에 사상 유례없는 130조 원대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평택 삼성 반도체 단지는 고덕 국제신도시 전체 면적의 약 34%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총부지는 289만㎡에 달하며 축구장 약 400개를 합친 크기와 비슷하다.
1기 라인은 지난 2017년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2018년 삼성전자는 평택시에 지방세 547억 원을 지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은 올해 30조 원 이상을 2기 라인 조성에 투자하며, 내년 3월부터 가동 예정이다. 경기도는 2기 라인 추가 건설로 163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4만 개의 일자리가 직간접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 반도체 산업단지 2기>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분양 시장도 활기를 띤다. 평택 고덕 제일풍경채 센트럴이 84.09대 1로 도내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평택 고덕 파라곤 49.39대 1, 고덕 자연 앤 자이 28.77대 1 등 모든 사업지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내 마감되었고 약 3,200세대가 2019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 200위권 이내 외국대학 및 초중고 국제학교와 스타필드 백화점 등도 들어설 계획으로 배후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해선 복선 전철, 서부 내륙 고속도로, 평택항 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등의 개발이 확정됐으며 2019년 상반기부터 삼성과 엘지의 대규모 채용 등을 비롯해 젊은 직장인들이 평택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운 상황이다.
평택시 전체가 투자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독받고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에 약 4필지 일대에 425실 대규모로 들어서는 오피던스, 평택 아라트라움 아리스타이다.
<엘지 디지털파크>
오피던스란, 오피스텔과 레지던스의 합성어로 1~2인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텔의 장점과 비즈니스 수요를 위한 레지던스의 편리함을 더한 수익형 상품이다. 오피스텔의 설계와 시스템, 레지던스의 단기 숙박 활용도 가능한 상품으로 시기에 따라 다양하게 방을 활용할 수 있어, 공실이 거의 없고 수익률이 높아 투자자들의 부담이 적다.
평택 아라트라움 아리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신탁 기업인 한국 자산신탁의 시행과 수도권 중견건설사가 시공하는 곳으로 안정성이 보장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또한 위탁관리 전문 업체에서 최장 10년간 월 60만 원씩 임대 보장도 진행하고 있어 세입자 공실 걱정. 월세 미납으로 인한 임대료 걱정. 힘들었던 수리 및 관리 유지보수 걱정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평택 아라트라움 아리스타의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과 엘지, 16개의 산단 중심 입지의 오피던스로 주변에 조망을 해치는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조권도 확보하였으며, 안에는 폭넓은 붙박이장, 천정형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드럼 세탁기, 전기 쿡탑 등 최신식 가전들을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독립적이고 편리함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 맞춘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스타필드>
또한 단지 1층에는 근린상업시설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넓은 로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실, 조식 서비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호텔과 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빨라진 광역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 고속도로, 평택~제천 등 6개의 고속도로가 사통팔달 연결되어 있으며, SRT 지제역 개통으로 강남구 수서역까지 20여 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2층 M버스 도입으로 편안히 강남역을 이용할 수 있다.
송탄 시외버스터미널 이용 시 강남구 서초동까지 40분 만에 도착한다. 전철 1호선, 평택 간선급행버스 등을 통해서 자차 없이도 이동이 용이하며 부산까지도 1시간 50분 만에 진입할 수 있다. 이 외 수원발 KTX 및 GTX 노선도 계획 중으로, 교통망을 따라 부동산 길이 열리듯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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