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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8:34 | 조회 36497

#1 시대에 따라 변화는 상류층의 주거지 



정•재계 인사, 자산가, 연예인 등 국내 상류층의 주거지의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요? 과거부터 부자들은 ‘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집은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공간이자 자산이었고 삶의 터전이자 휴식공간인 데다 인간 생활의 3대 요소인 의•식•주 가운데 소득 수준을 가장 확실히 드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자산가층은 주로 어떤 집을 선택하는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상위 1%가 선택한 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 전통 부촌은 강북이다? 



서울의 전통적인 부촌으로는 성북구 성북동과 종로구 평창동, 용산구 한남동을 들 수 있습니다. 높고 커다란 담에 잘 가꿔진 나무가 울창한 정원을 갖춘 호화저택이 즐비하며 주요 그룹 오너 가와 재계 인사들이 모여 살면서 부촌으로 떠올랐던 것입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연간 10% 이상 급증하는 인구와 도시 팽창 등으로 과밀화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을 개발하면서 강북에서 강남으로 부촌의 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당시 부촌의 위치만 바뀐 것이 아닙니다. 부자들이 선호하는 주거형태도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3 영동 개발과 함께 고급 주거지로 우뚝 선 ‘아파트’ 



아파트는 1970년대 추진된 영동(강남, 서초 일대) 개발과 맞물려 상류층을 위한 주택공급으로 전환됐습니다. 한강변과 강남이 개발되며 여의도, 잠실, 반포, 압구정 등 매립지에 대규모 택지가 조성됐고 아파트가 빼곡히 채워졌습니다. 


1970년 건설된 한강맨션아파트는 중ㆍ상류층을 겨냥해 지어진 단지입니다. 약 27평~55평 중대형 규모로만 구성됐고 탤런트 강부자와 가수 패티 김이 입주해 유명세를 탔었죠. 이 곳에는 최초로 중앙공급 보일러가 설치됐고 온수가 상시 공급됐었습니다. 


당시 연탄을 떼고 공동 수도를 쓰며 따뜻한 물을 쓸 때는 불을 피워야 했던 주택들이 상당했는데 한강맨션아파트는 등장하자마자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듬해 지어진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12층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됐고 단지 내에 야외수영장을 갖추는 등 최신식 설계가 적용되며 아파트는 중산층의 상징이자 선망의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현대건설은 1975년 공유수면 매립공사 대가 형식의 압구정 부지에 중대형 6,000여 세대의 아파트촌을 조성했습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중ㆍ상류층의 아파트 단지로 명성을 떨쳤고, ‘강남 아파트’는 욕망의 대상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4 ‘그들만이 사는 세상’ 주상복합 아파트 



1970년대부터 시작된 아파트의 주상복합 '타워팰리스'가 등장하며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됩니다. ‘타워팰리스’는 완공 당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가장 비싼 아파트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타워팰리스는 단지 내에서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여가, 쇼핑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골프연습장이 마련된 원스톱 라이프를 강조했습니다.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이었고 그들만이 사는 세상을 꿈꾸던 강남 고위층이 대거 이동하며 대표적인 고급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5 주상복합의 업그레이드 버전 주거복합단지의 등장 



2008년 이후부터는 고급 주거공간으로 불리던 주상복합은 좀 더 진화되며 주거와 상업은 물론 업무와 문화시설이 한 공간에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변모했습니다. 대표적 장소로 세계적인 명소인 일본의 ‘롯폰기힐스’ 프랑스 ‘라 데 팡스’를 들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단지는 집에서 휴식이나 문화생활을 원하는 ‘어반 힐링(Urban-healing)족’이 증가하며 주거부터 쇼핑, 문화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는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더욱이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을 분리해 거주민과 유동인구의 동선을 분리, 주거•업무•상업시설이 갖는 독자적인 영역은 그대로 유지해 사생활을 보호해줘 상류층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6 늘어나는 20~30대 젊은 부자 영리치(Young Rich) 



최근에는 20~30대 부자 이른바 영리치(Young Rich)가 증가하면서 주로 고가의 고급 오피스텔 시장의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주로 1-2인 가구로 이뤄진 이들 영리치가 입지적 장점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고급 오피스텔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10억 이상의 고급 오피스텔 거래량은 83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1년 후인 2015년 118건으로 크게 늘었고 이후에도 2016년 126건, 2017년 147건, 2018년 181건으로 그 수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4년 전보다 2배 이상 거래량이 는 것이며 2년 전보다 43.65% 넘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7 영리치 사로잡는 고품격 주거시설 ‘더 라움 펜트하우스’ 



상황이 이러하자 고소득의 젊은 싱글족을 겨냥한 고급 오피스텔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주변에서 분양 중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오피스텔이지만, 가격이 10억~16억 원대의 고급 오피스텔입니다. 이 오피스텔은 고가의 오피스텔답게 최고급 설계와 주거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먼저 더 라움 펜트하우스에는 초미세먼지를 제로 수준까지 차단하고 산림욕 수준의 고농도 산소를 공급해주는 퍼펙트 에어 설루션(Perfect Air Solution)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전열교환기를 통해 외부 공기 유입 시 초미세먼지 차단하는 아웃사이드 에어 설루션 (Outside Air Solution) 시스템과 내부 냉•난방기를 연동해 전자 필터로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인사이드 에어 설루션(Inside Air Solution) 시스템이 적용돼 이중으로 초미세먼지 차단해 준다고 하는데요. 


더욱 흥미로운 점은 세대 내부에 산림욕 수준의 고순도의 산소와 산소水까지 제공해 준다는 점입니다.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고농도의 산소와 산소水를 공급한 일은 대한민국에서 전무후무 했던 일이라고 합니다. 


#8 더 라움 펜트하우스에서만 누리는 고품격 주거서비스 



더 라움 펜트하우스에는 미세먼지를 완벽 차단하고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더불어 입주민에서 고품격 주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문 영양사가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식문화 서비스인 푸드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전문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바디케어 서비스, 마인드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또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ㆍ부정맥 등을 간단히 측정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시스템인 메디컬 케어 서비스까지 수준 높은 주거 서비스가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부터 자산가층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당 오피스텔은 현재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입니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유니트를 확인할 수 있고 전문 상담사가 배정돼 분양 관련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전화문의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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