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2000년 222만 가구였으나 2017년 561만 가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2인 가구는 526만 가구로 현재 1~2인 가구가 우리나라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0년 1~2인 가구는 495만여 명에 불과했으나 2017년에 1천87만여 가구로 증가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1~2가구는 2045년까지 꾸준히 증가하기에 시장에서는 1~2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이나 셰어하우스(share house)와 같은 유형의 주거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국가에서는 일반인도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세금과 주택청약, 대출 제한 등의 규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1~2인 가구가 주 수요층인 소형 주거시설은 대체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되기에 초기에 투자하면 연금처럼 안정적인 월세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업무단지와 1인 주거지 오피스텔의 가격 상승률이 뚜렷하다.
마곡 엘지 사이언스파크와 인접한 ‘마곡나루 보타닉 푸르지오 시티(2017년 2월 입주)’의 전용면적 38.33㎡은 지난해 12월 3억 35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2억 4437만 원) 대비 9063만 원 상승한 가격이다. 같은 달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를 배후 수요로 하는 영등포구에 위치한 ‘당산 효성해링턴타워(2015년 11월 입주)’도 전용면적 28.74㎡가 분양가(1억 1487만 원) 보다 9013만 원 웃돈이 붙은 2억 500만 원에 거래됐다.
업계에서는 대기업의 직장인 1인 가구의 경우 꾸준한 수요가 높고 공실 위험도가 적으며 많은 상주·유동인구에 따라 교통, 문화, 쇼핑 등 주거 환경이 발전하여 생활 만족도가 높은 점이 매매가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
▲ 여의도의 5배 규모 고덕 국제신도시 삼성과 엘지, 직간접 경제유발효과 163조 원 이상
고덕 국제신도시는 약 406만여 평 규모의 수도권 신도시로, 120만 평 삼성 반도체와 엘지 디지털파크 등 다양한 개발 호재들로 인해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자족신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이다.
평택시는 “삼성은 국내 투자에 3년간 130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여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향후 약 4만 명의 정규직원 고용 및 약 70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19년 상반기부터 삼성과 엘지의 대규모 채용 등을 비롯해 젊은 직장인들이 평택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운 상황이다. 현재 삼성반도체 1기와 내년 3월 가동 예정인 2기는 물론, 앞으로 3기와 4기까지 인력 수요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10년간은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삼성 반도체와 엘지 디지털파크 중심의 오피던스, 평택 아라트 라움 아리스타
평택시 전체가 투자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독받고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에 약 4필지 일대에 425실 대규모로 들어서는 오피던스, 평택 아라트 라움 아리스타이다.
오피던스란, 오피스텔과 레지던스의 합성어로 1~2인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텔의 장점과 비즈니스 수요를 위한 레지던스의 편리함을 더한 수익형 상품이다. 오피스텔의 설계와 시스템, 레지던스의 단기 숙박 활용도 가능한 상품으로 시기에 따라 다양하게 방을 활용할 수 있어, 공실이 거의 없고 수익률이 높아 투자자들의 부담이 적다.
평택 아라트 라움 아리스타의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과 엘지, 16개의 산단 중심 입지의 오피던스로 주변에 조망을 해치는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조권도 확보하였으며, 안에는 폭넓은 붙박이장, 천정형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드럼 세탁기, 전기 쿡탑 등 최신식 가전들을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독립적이고 편리함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 맞춘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단지 1층에는 근린상업시설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넓은 로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실, 조식 서비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호텔과 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특히나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신탁 기업인 한국 자산신탁의 시행과 수도권 중견건설사가 시공하는 곳으로 안정성이 보장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또한 위탁관리 전문 업체에서 최장 10년간 월 60만 원씩 임대 보장도 진행하고 있어 세입자 공실 걱정. 월세 미납으로 인한 임대료 걱정. 힘들었던 수리 및 관리 유지보수 걱정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 고속도로, 평택~제천 등 6개의 고속도로가 사통팔달 연결되어 있으며, SRT 지제역 개통으로 강남구 수서역까지 20여 분 만에 도착할 수다. 전국 최초 2층 M버스 도입으로 편안히 강남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이용 시 강남구 서초동까지 40분 만에 도착한다.
전철 1호선, 간선급행버스 등을 통해서 자차 없이도 이동이 용이하며 이외 수원발 KTX 및 GTX 노선도 계획 중으로, 대기업과 교통망을 따라 부동산 길이 열리듯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문의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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