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도로, 터널 따라 널뛰는 집값
한 지역의 부동산 시세를 견인하는 주요 개발호재로는 교통호재, 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및 대학교와 대기업 이전, 랜드마크 건설, 복합쇼핑몰 개발 등이 있다.
주요 개발호재 중에서도 철도, 도로, 터널 등 교통개발을 통한 호재는 '교통길이 돈길이다'라는 부동산 속설이 있을 만큼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은 우선 접근성을 높여 각종 인프라 및 편의시설의 증대를 유발하고 직장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게 해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일등 공신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교통 호재는 그 계획 단계부터 수요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2018년 청약경쟁률 상위 TOP3 단지는 모두 철도망 확충에 따른 수혜 단지가 차지했다.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8년 수도권 최고 청약경쟁률은 지난 8월, 동탄 2 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유림 노르웨이 숲’으로 206가구 모집에 3만 8029건이 몰리며 평균 18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2위는 같은 권역에서 공급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107대 1)’가 3위는 하남미사에서 공급된 ‘미사역 파라곤(104.9대 1)’이 이름을 올렸는데, 한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유림 노르웨이 숲과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는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동탄역과 인덕원선 개통 호재가 미사역 파라곤은 내년에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과 일대 강일지구에 들어서는 9호선 연장이 성공 분양을 이끈 일등 공신’이라고 말했다.
교통호재로 인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례는 매우 많은데, 그중에서도 지난해 12월 분양을 마친 성남 판교 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성남 판교 대장지구)를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작년 말 ‘판교 퍼스트 힐 푸르지오’와 ‘판교 더샵 포레스트’가 동시에 분양을 했음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대장동에서 테크노밸리로 이동하려면 용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판교 IC를 지나야 한다. 하지만 2020년께 서판교 남측과 성남 판교 대장지구 북측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 터널(가칭, 예정)이 개통되면 판교 테크노밸리는 물론 판교역과 현대백화점까지 약 5~10분대에 도착이 가능해지고 거리도 크게 단축된다.
강남 접근성으로 증명된 서판교의 가치?
여기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 중인 월판선 호재도 있는데. 월곶-광명-안양-의왕-판교를 잇는 월판선은 판교, 과천을 비롯해 광명, 평촌 등 수도권 대표 부촌을 동서로 관통하는 철도망으로 수도권 마지막 남은 황금노선으로 지칭되고 있다.
최근 고급빌라와 고급 단독 주택단지, 타운하우스가 밀집하면서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서판교 운중동이 ‘월판선 복선전철 서판교역(가칭)’ 예정지로 지목되면서 투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주 서판교 운중동에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2차’의 홍보관이 오픈해 인근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공사인 올림 종합건설㈜은 2017년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1차’의 분양을 이틀 만에 조기 완판 한 이력이 있는데, 당시 분양시장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상 밖의 선전으로 운중동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올림 종합건설의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2차’는 전용면적 58㎡ 이상의 규모로 조성되며, 총 23세대를 공급할 예정인데, 정원형과 테라스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뉴욕의 유명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최신 뉴욕 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여 특히 3040 젊은 세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2차’는 월판선 서판교역 예정과 함께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 및 8호선 판교 연장선 확정으로 강남까지 더욱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혁신학교인 운중초와 운중중 및 운중고 등 우수한 학군으로 더 안심되는 교육확 경과 녹지비율이 높고 깨끗한 청정 주거환경으로 유명한 운중동에 위치하여 쾌적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다.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2차’의 홍보관은 성남시 운중동 1017번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 예약 후 방문하여 견본주택 관람 및 현장투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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