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최근 스타트업이나 베이비부머 창업 등 1인 창조기업(주: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無고용 기업)이 증가하면서 소형 사무실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 중소벤처기업부의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 창조기업수는 2015년 24만 9,774개에서 2016년 26만 1,416개로 1년 사이 1만 1,642개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부동산 전문가 A 씨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의 경우 대부분 초기 자본금이 적은 창업자들이다 보니 사무실 임대료나 관리비 등 고정지출을 줄일 수 있는 소형 오피스를 선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부 규제를 피했다는 점도 소형 오피스 투자를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경우 규제대상에 해당해 전매가 제한된다.

이와 달리 소형 오피스는 전매가 가능해 단기 투자가 유리한 면이 있다. 게다가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형 건물에 비해 관리가 쉽고, 개인이 아닌 법인이 사용하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분양 현장으로는 수지 종합건설(주)공급하는 ‘구월 수지 인텔리 타워’가 10년 임대보장 혜택과 더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구월동 최초 입주(2020년 3월 입주) 섹션오피스인 ‘구월 수지 인텔리 타워’는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섹션오피스 3개 타입, 124실로 구성된다.

이곳은 임차인에게도 최적의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개인용 컴퓨터만 있으면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오피스 환경을 갖췄다. 콘퍼런스룸과 무인 택배시스템, 루프 탑 가든, 메일 박스 등이 기본적으로 설치되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싱크대, 사무용 책상 및 의자 등 풀옵션이 제공된다.

인근 입지 또한 주목된다.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등 주변에 여러 공공기관과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어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옆 건물에는 올 4월 초 인천지방국세청이 입주하였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장점이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을 탈 수 있는 인천시청 역이 인접해 있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서울역을 거쳐 경기도 남양주시에 도착하는 GTX-B 노선 건설사업(예비타당성 조사 중)도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수도권 광역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 생활 인프라로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홈플러스, 뉴코아 아웃렛 등 대형 마트와 가깝다. 인천 종합터미널과 가천대 길병원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구월 수지 인텔리 타워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632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