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누구나 한 번쯤은 넓은 정원에서 가족들과 둘러앉아 바비큐 파티를 하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한 환상을 품고 전원생활을 시작하면 생각지 못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어,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먼저 전원주택의 단점이라고 하면 취약한 보안과 편의시설의 부족을 대표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교육문제, 직장 출퇴근 등과 같은 입지 문제나 건축비용, 관리비용과 같은 비용 문제도 항상 손에 꼽히는 단점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아파트에 사는 것만이 능사일까? 아파트는 단점이 없을까? 아파트는 보안, 편의시설, 입지 등 단독주택의 단점들은 웬만큼 보완이 가능하지만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들은 피할 수 없다. 가장 큰 단점은 층간소음 아닐까 싶은데, 최근 층간소음은 개인 간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이슈로 자리 잡았다. 

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요즘 대세인 이유..?

그렇다면 단독주택의 단점과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주거지는 어떤 곳이 있을까? 앞서 거론한 단점들은 보완하고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하나로 합친 주거형태인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결합한 ‘단지형 단독주택’으로 가구마다 마당 같은 테라스가 있어, 친환경적인 개인 공간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편리한 생활편의시설, 가까운 등하굣길, 출근길과 같은 필수적인 주거 요소도 충족시키고 있다. 더욱이 아파트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층간소음에 대한 걱정이 완벽히 해소되면서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활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현대사회는 치열하고 각박한 일상 속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 같은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사람들은 삶에 지쳐있으며 일상 속 유일한 휴식공간인 집에서 힐링을 찾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3040세대를 중심으로 탈 도심, 탈 아파트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 한국감정원은 지난 5년(13년~17년) 단독주택의 매매는 약 47%정도 증가한 반면 아파트는 오히려 약 3%정도 감소했다는 통계 결과를 발표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특히 수도권을 벗어나지 않아 도심의 인프라와 서울 접근성은 그대로 누리면서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동시에 영위해 나갈 수 있는 ‘도심형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아파트와 타운하우스의 장점만, 평택비전 지웰테라스

이처럼 주거지 선택 기준이 바뀌면서 ‘도심형 타운하우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와중에 평택 용죽지구에 들어선 ‘평택비전 지웰테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고, 빠른 서울 접근성과 뛰어난 교통-생활환경, 풍부한 미래가치까지 때문에 분양 전부터 평택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가 컸던 사업지이다.

지난주 8일에는 MBC 아침방송 ‘생방송 오늘 아침’에 도심에서 누리는 전원생활이라는 주제의 방송 내용 중 대표적인 도심형 타운하우스로 ‘평택비전 지웰테라스’가 소개될 정도로 평택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 단지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사업지는 총 35개 동 218세대로 전세대 모두 84㎡로 구성되었고 동과 동 사이 보행 전용공간을 설계해 아이들이 차 걱정 없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하였고 중앙광장, 힐링가든, 티하우스 등 아파트 못지않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나 비상전원 공급장치, 시스템 에어컨 등 기존의 타운하우스에서 찾아볼 수 없던 디지털 편의 시스템과 철통 같은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원주택의 쾌적한 삶과 아파트의 편리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빠른 서울 접근성과 뛰어난 교통-생활환경의 황금입지

‘평택비전 지웰테라스’는 입지환경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 반경 5km 이내에 SRT 지제역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지제역-안성 IC)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타 도시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 우회도로(성환읍-오산)가 조성 예정으로 더 나은 교통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도심형 타운하우스’의 경우 기존 전원주택과는 다르게 학교와의 거리 그리고 단지 인근 생활 인프라 등 아파트를 선택할 때와 동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평택비전 지웰테라스’는 도보거리에 용죽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빠르고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으로는 쾌적함을 선사하는 배다리 호수공원과 용죽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친화적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으며 소사벌 중심 상업지구, 비전동 인프라, 안성 스타필드(예정)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입지뿐만 아니라 단지는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공간 연출로 개방감을 극대화하였고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 대비 약 40~60㎡가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한 끌어올렸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옥상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락을 계획하고, 반침형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해 입주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획일화된 아파트 대신 나만의 공간이나 여유로운 삶은 추구하는 최근 주거 트렌드와 맞물려 분양 당시 예상 밖으로 3040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많았다.” 라며 “도심의 인프라와 아파트의 편리함, 그리고 타운하우스의 쾌적한 삶을 동시에 꿈꾸고 계신다면 ‘평택비전 지웰테라스’를 추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