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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9:53 | 조회 20039

국내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들을 만족시키는 소형 주거공간의 수요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형 아파트는 공급이 수요만큼 따라주질 않아 가격이 치솟는 모양새인데요. 이에 ‘1.5룸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5룸이란 원룸에 거실로 쓸 만한 공간이 있고, 거실과 방을 별도로 나눠 주거기능을 더욱 강화한 형태를 일컫는 주거공간입니다. 모든 시설을 한 공간에 배치하는 원룸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했으며 원룸보다 넓고 투룸보다는 경제적 부담이 적어 실용성을 높였다고 평가받습니다.


건설사 관계자는 “1.5룸은 원룸과 투룸의 장점을 모아 소형 가정에 꼭 필요한 크기의 공간만 제공해준다”며 “침실과 주방을 따로 분리함으로써 주방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냄새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넉넉한 공간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는 것이 1.5룸의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에는 1인 가구수 증가세가 더욱 커지면서 1.5룸의 인기는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국내 1인 가구는 총 584만 가구로 33년 새 8.9배로 큰 폭 상승했으며 전체 가구의 29.8%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청 ‘장래가구 추계’에서는 이 추세라면 오는 2047년 1인 가구 총 832만 가구, 전체 가구 중 37.3%에 달해 3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인 시대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이 1.5룸 수요 증가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국 분양단지 중 전용 60㎡ 이하 소형은 96만 8078가구로 전체(325만 324가구)의 약 29.8%에 불과합니다. 중형 타입인 전용 60~85㎡(194만 3193가구 60.7%)의 절반 수준입니다.




1인 가구수의 증가와 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1.5룸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재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특히 서울은 1.5룸 오피스텔 공급 소식에 가장 관심이 뜨거운 지역입니다. 서울은 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음에도 소형 아파트 공급은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2018년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1인 가구수는 123만 가구로 전체 1인 가구수(585만 가구)의 21%가 분포하는 반면, 지난 10년간 서울 내 소형 아파트 공급량은 13만 7741가구로 전체 공급량(33만 5593가구)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또한, 서울 내 소형 오피스텔은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새로운 투자처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소형 오피스텔(40㎡ 이하)의 수익률은 작년 11월부터 올 4월까지 꾸준히 5% 대를 보이며 기존 금융상품에 투자해 얻는 수익률보다 높았습니다. 여기에 서울 지역 거주민의 높은 오피스텔 수요도 투자 안정성에 한몫 더했습니다.


투자 전문가는 “주택시장에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가구원 수가 내 집 마련 수요자로 등장하면서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잇는데 공급이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해 주거용 오피스텔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설계도 일반 아파트보다 뛰어난 상품들이 나오고 있어 실거주로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 가능해 투자자들이 선호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1.5 룸형 타입 오피스텔 공급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포구 마포구청역 초역세권에서는 ‘마포 클레세’가 1.5 룸형 타입을 선보여 1인 가구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성산동 592-8번지 일대에 위치한 마포 클레세는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24㎡ 총 208실로 전용면적 22㎡, 24㎡ 등 1.5 룸형 타입의 비중이 높아 1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입니다. 이 외에도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채광을 극대화한 복층형 설계도 선보입니다.




마포 클레세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요시되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우선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 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합정까지 5분, 공덕까지 10분대로 이동 가능합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성산 IC)가 인접해 차량을 통해 강북권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월드컵대교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여의도 출퇴근 교통 분산은 물론 서남부권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서울 도심권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입니다. 도보 10분 거리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 노을공원 등이 위치하며, 한강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월드컵점), 메가박스(상암 월드컵 경기장 점), 망원역 인근 힙(hip)한 거리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 마포구청, 마포구 보건소 등 공공시설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동양의 미를 담은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도 더했습니다. 여기에 외부 공개용지를 비롯해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옥상정원, 담소 마당(2층) 등을 선보여 입구부터 옥상까지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자연환경, 편의시설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최고 입지의 오피스텔”이라며 “소형 타입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빼어난 설계로 선보이는 데다, 주변이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 밀집지역이어서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 클레세 모델하우스는 합정역 7번 출구 앞인 마포구 양화로 30(합정동 381-23)에 위치해 있습니다.


문의: 02) 332-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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