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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12:14 | 조회 43616



정부가 지난 17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이하 6·17 대책)'을 발표하면서 실 거주 수요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도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이 펼쳐지면서 아파트 분양 절차가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투기를 목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하는 투자자뿐 아니라 실 거주 수요층의 아파트 분양마저 가시밭길이 예고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용인 수지 동천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등으로 눈을 돌리는 실수요층의 사례가 늘고 있다.


◆6·17 대책에 아파트 값 상승까지… 수도권 아파트 분양 험로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0.07% 상승했다. 상승세를 주도한 지역은 강남구·송파구였다. 송파구가 0.14%로, 강남구 압구정·대치동 등이 0.11% 올랐다. 강남 외에 양천구(0.13%), 마포구(0.07%)도 상승세를 보였다. 서초구(0.10%)와 강동구(0.07%)는 신축 아파트 위주로 분양가가 올랐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6·17 대책마저 발표되며 수도권 아파트 분양의 험로가 예상되고 있다.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된 경기도 수원·안양·용인 수지 등 17곳 소재 15억 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된다.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과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이 모두 금지되는 것이다.


게다가 정부는 경기 수원·안양·안산 단원·구리·군포·의왕·성남 수정·용인 수지 등 17곳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정부는 작년 12월 16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통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시가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고 있다. 이들 지역의 9억 원 이상 15억 원 미만 고가 주택의 경우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9억 원 이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40%로 제한하는데 초과분에 대해 20%가 적용된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은 40%로 강화된다.


문제는 이로 인해 서울에 직장을 둔 세대의 수도권 아파트 진출이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특히 분당, 용인 수지, 수원 등 강남 직주근접 우수성이 뛰어난 수도권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던 수요층의 발목이 묶였다는 평가다. 이처럼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인근 수도권 타운하우스 분양으로 방향을 선회하려는 실 거주 수요층 사례가 부지기수를 이루고 있다.


◆서울 직주근접 우수성 견인하는 신분당선 주목



 

서울 강남 일대에 직장을 둔 실 거주 수요층이 신분당선을 주목하고 있다. 비싼 서울 아파트 분양 대신 수도권 타운하우스 분양으로 방향을 돌리면서 출퇴근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신분당선을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역과 경기 수원 광교역을 잇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다. 특히 최근 들어 수원 호매실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서울 서북부 연장 안 추진 등의 호재가 이어지며 신분당선 주변 주거단지 거래의 웃돈 형성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오는 2022년 신사역, 2025년 용산역까지 차례로 개통될 경우 수원, 서울을 잇는 양방향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신분당선 지하철역 인근의 타운하우스 분양 인기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서울 비싼 아파트 분양 가격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 강남 직주근접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 신분당선 연장 개통에 따른 시세 차익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 메리트로 꼽힌다. 


◆수지 타운하우스 '동천 어반 퍼스트', 신분당선 황금라인 수혜 기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556-30 일원에 자리한 타운하우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는 신분당선 황금라인의 정중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분당선 미금역 5분 거리에 자리한 덕분에 분당 1 정거장, 판교 3 정거장, 강남 7 정거장 거리로 20분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신분당선 동천역 역세권 효과에 힘입어 판교 생활권 및 강남 생활권에 모두 속한 것이 매력적이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뿐 아니라 자가 차량을 이용한 수도권 진출도 수월하다. 서분당 IC, 서수지 IC,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해 자가 차량을 타고 서울, 지방 진출을 빠르게 도모할 수 있다.


도시 열섬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숲세권 입지도 메리트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는 광교산 등산로, 낙생저수지, 광교호수공원 등이 인접한 힐링 주거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손곡 어린이공원, 동천 체육공원, 수지 체육공원 등 다양한 공원 시설도 갖췄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는 분당·판교 생활권에 속해 홈플러스 오리점, CGV 오리, 분당 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빛초, 한빛중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수지고, 죽전고, 풍덕고, 죽전도서관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전용면적은 A타입(142.40㎡), B타입(158.54㎡), C타입(243.56㎡) 등으로 구분된다. 각 세대 별 전용 테라스와 지상 주차 시설, 잔디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마당과 정원, 캠핑 감성을 누릴 수 있는 옥상 등 특화된 주거 설계가 돋보인다. 여기에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시공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건축 설계가 가능한 점, 개방감 높은 층고와 친환경 하이브리드(철근 콘크리트, 목재) 주택 형태로 건설된다.


한편,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분양 홍보관은 단지와 동일한 동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완공 및 입주는 오는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11-8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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