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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6:43 | 조회 7628

■ 본 청약보다 더 몰리는 아파트 무순위 청약


지난 3일 GS건설이 ‘영통 자이’ 아파트의 청약 부적격 당첨 3가구 모집물량에는 10만 1590명이 신청하며 3만 38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지난달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3가구 모집에 26만여 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8만 대 1을 넘었다. 대구 ‘청라 힐스 자이’ 역시 2가구 모집에 4만 3,600여 명이 몰렸고,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도 50가구 모집에 5만 8,000여 명이 몰렸다. 


이렇듯 아파트 선착순 계약에 몰리는 수요자들의 수가 1순위 청약자보다 많아지는 현상은 최근 높아진 청약 문턱으로 인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을 방증한다.


■ 청약제한 없는 무통장 시장으로 옮겨간 부동산 열기


이러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은 오피스텔, 오피스 등 청약통장의 유무와 관계없이 분양이 가능한 무통장 분양시장으로도 옮겨지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대표되는 오피스텔, 오피스 상품들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의 유·무는 물론 대출 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규제 속 틈새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한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거래량 자료를 살펴보면 부동산 거래량 항목(주거용, 상업업무용, 공업용, 기타) 중 최고점을 기록한 지난 2월 대비 가장 큰 감소세를 보인 건물용도는 주거용 건물로 38.85%(18만 7459건→11만 4636건)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특히 아파트는 45.58%(15만 2542건→8만 3012건)으로 주거용 건물 중 가장 높은 거래량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9.87%(2만 7548건→2만 2076건) 하락하며 주거용 건물 하락률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전체 거래량 중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차지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전체 22만 813건의 거래량 중 12.48%(2만 7548건)을 차지했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월 14.06%(19만 3551건 중 2만 7220건) ▲4월 15.61%(14만 1405건 중 2만 2076건)으로 주거용 건물 거래량이 주춤한 사이 거래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 6.17 대책과 함께 틈새상품으로 떠오르는 오피스 시장


청약과 대출에 대한 규제가 적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세를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 시장은 오피스텔에 이은 새로운 투자처로 평가받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피스텔 시장의 경우 현재 투기지역 내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일하게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제한이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 무통장 분양시장의 열기가 과열되고 있어 오피스텔 시장에 대한 추가 규제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오피스 시장의 경우 오피스텔과 같은 규제를 적용할 경우 기업들의 생산활동까지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어 규제에 대한 리스크가 적다.


특히 최근 발표한 6.17 대책으로 인해 대출규제는 더욱 강화되고, 일부 풍선효과를 누리던 경기, 인천 지역이 투기지역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주택시장에 유입되지 못하는 대규모 유도 자금이 오피스 시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 전문가는 “시장의 유동자금은 넘쳐나는데,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으로 진입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소규모 자본으로 투자수익을 노리던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대출규제에서 자유로운 틈새상품을 찾아가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최근 스타트업 기업 및 1인 기업 증가에 따른 오피스 수요의 증가 또한 오피스 시장 전망을 밝게 한다. 


금융결제원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7만 7,009개였던 1인 기업 수가 지난해 27만 1,375개로 5년 사이 약 20만 개 이상 대폭 증가했다. 


이러한 1인 기업 증가세는 수도권 오피스 공실률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년 1분기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11.1%로 19년 4분기(11%) 대비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기업들의 이전 수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경기, 인천지역은 지난 분기 대비 ▲경기 3.7→3.5% ▲인천 15.3→14.1% 로 각각 0.2%p, 1.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기업이전과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경기권 오피스 공실률의 경우 3.5%로 전국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어 기업은 물론 투자수요까지도 수도권 오피스 시장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 전국 최저 공실률 경기 內 역세권 섹션 오피스


주택시장에 부는 고강도 규제, 오피스 시장에 대한 호재 등으로 수요자들의 빠른 움직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송지구 내 공급되는 섹션오피스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자산신탁(시행수탁사)와 창성건설(시공)이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번지(삼송지구 5-2블록)에 공급하는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 퍼스트’는 3호선 원흥역과 불과 약 160m 거리에 위치한 오피스 시설로 지하철 이용 시 CBD권역의 종로3가역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원흥역 클래시아 더 퍼스트’는 단지 바로 앞으로는 고양대로와 권율대로가 위치하고 있어 도로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자유로 북로 JC로 서울 접근이 편리하고,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외곽 이동도 수월하다.


인근으로 개발되는 굵직한 개발호재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 먼저 삼송지구와 인접한 고양시 창릉동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이와 함께 판교 테크노벨리에 2.7배에 달하는 대형 업무 밀집 지구도 조성될 계획이다. 




■ 부담은 낮추고 경쟁력은 높인 수익형 부동산


‘원흥역 클래시아 더 퍼스트’는 삼송지구 내 최초로 업무시설을 주용도로 구성되어 공급되는 섹션오피스로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택과 달리 청약의 제한이 없고, 대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오피스텔이나 주택상품과 비교 시 각종 세금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분양에 대한 진입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여기에 ‘원흥역 클래시아 더 퍼스트’는 입주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설계도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일부 높은 천정 고를 계획하여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지상 2층에 라운지, 회의실,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로 구성된 오피스 전용 커뮤니티센터가 위치한다. 특히 커뮤니티센터 전면에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해 이용자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여기에 섹션오피스의 특성을 살려 ‘원흥역 클래시아 더 퍼스트’ 내 입주기업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는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원흥역 클래시아 더 퍼스트’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31-2번지(3호선 백석역 3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1688-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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