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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6:13 | 조회 11252



저금리 기조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규제가 강화된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이 다시 뜨고 있다. 입지가 우수하고 상품성이 좋은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어서다.

 


당장 6, 7월에 분양된 오피스텔만 보더라도 아파트 못지않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감정원 청약 홈 자료를 보면 부산 해운대 중동 스위첸 오피스텔은 396실 공급에 3만 6,830건이 접수되어 평균 93.01대 1을 기록했고 울산 태화강 IPARK는 31.75대 1로 경쟁률이 집계되었다. 수도권에서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 루체가 18.52대 1, 수원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460실 공급에 1만 3,896건이 접수되어 30.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흥행, 그 이면에는 부동산 규제 덕분?


한 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가 주춤했던 오피스텔이 최근에 뜨겁게 달아오르는 데에는 부동산 규제를 원인으로 보는 눈길이 많다. 오피스텔은 주택과 달리 규제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데다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몇 년 사이 크게 올라 아파트를 대신할 상품으로 오피스텔을 찾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파트 가격은 최근 크게 올랐다. KB부동산 주택 가격동향에서 서울시 아파트 2020년 6월 평균 매매가 지수는 2019년 1월 대비 5.6포인트 상승한 105.6포인트를 기록했으며

하남시는 같은 기간 이보다 더 높은 6.3포인트 상승을 보였다.



또 정부의 부동산 대책도 오피스텔에는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6.17 부동산 대책까지 정부가 지금까지 발표한 주택 규제에는 대출규제, 전매제한, 세금 강화 등으로 현금이 많은 실수요자들만 진입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왔다. 그런데 이 마저도 분양 아파트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30대의 젊은 세대는 가점이 낮아 당첨 기회조차 없는 현실이다. 


이에 반해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담보대출이 가능하다고 알려졌으며 청약 자격 제한도 없다. 여기에 오피스텔 당첨 이력은 아파트 청약 시 제한을 받지 않는다. 


나 혼자 혹은 2인 가구도 오피스텔에서 잘 산다


최근 지어지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진화하고 있다. 과거, 업무와 단순 숙식을 해결하던 오피스텔에서 아파트를 닮은 거주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살기 편하고 규제를 피할 수 있어 오피스텔 거주는 더 이상 이상할 것 없는 하나의 거주 형태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실제로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연도별 오피스텔 포함, 주택 이외의 거처에 거주하는 가구 비율은 2018년 기준 전체 주택 중 5.9%로 집계되어 2010년 3.1%에 비하면 두 배 가량 늘었다.



여기에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지금의 흐름을 보면 미래 가치도 밝아 투자자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품성 극대화로 손짓


건설사마다 오피스텔의 ‘특화설계, 평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원룸 위주의 구성에서 쓰리룸의 비중을 높인다든가 공간 분리형 평면 혹은 트렌드에 맞는 설계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두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가전과 가구가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주거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어 20~30대의 1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실거주 측면에서도, 투자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이러한 가운데 상품성과 입지 메리트를 갖춘 ‘하남시청역 해링턴타워 더센트럴’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30-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1층, 1개 동, 전용면적 22~54㎡의 오피스텔 총 350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전용 22~26㎡는 원룸형이고, 47~54㎡는 쓰리룸으로 조성돼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폭넓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생활편의시설까지 갖춰진 주거환경이 만들어진다.


입지를 보더라도 실수요와 투자 수요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분양시장에서 언제나 '핫'한 하남에 위치해 있고 올 연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하남시청 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따라서 하남 유일의 더블역세권으로(5호선 연장선 개통 예정, 송파~하남시청역 도시철도 신설 계획) 입주시점에는 5호선 개통으로 서울 강남권 출퇴근이 더욱 용이해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3기 신도시로 조성되는 교산 신도시와 이미 조성이 완료된 미사강변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메리트이다. 두 곳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이 곳에 자리 잡을 산업시설 근무자까지 오피스텔 배후 수요로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교산 신도시의 경우 약 3만 2,000가구가 조성되고 판교 테크노밸리의 1.4배 규모의 테크노밸리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붙박이장, 드레스룸, 분리형 욕실 등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임차인 및 실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2구 전기쿡탑 등 20~3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고품격 풀 빌트인이 적용돼 아파트도 부럽지 않을 시설을 자랑할 전망이다. 


이처럼 수도권 알짜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하남시청역 해링턴타워 더센트럴’ 오는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038에 위치한다.



<하남시청역 해링턴타워 더센트럴 조감도>


문의: 1899-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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