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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11:05 | 조회 10767

>>소외받던 인천, 수도권 주역으로 우뚝 서나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 3대 도시중 하나인 인천, 예전에는 한국 산업의 전초기지로서 서부의 관문 역할을 했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규 분양의 무덤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미분양이 속출하는 별 볼 일 없는 지역이었음을 부정할 순 없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미분양 났었던 현장들이 속속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미분양 건수가 1/10로 줄어들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인천은 청약열기가 계속 뜨거운데, 지난 6월 분양했던 인천 서구 소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3,134가구 모집에 8만 4,730명이 몰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당해 1순위 마감을 성공했다. 올해 들어 인천에서 분양한 단지 대부분이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달성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도 청약 신청자 수와 청약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는데, 평균 경쟁률과 1순위 경쟁률 모두 지난해 하반기의 3배가량 오른 수치이다.


>>인천 원도심 4%대 상승률, 프리미엄에 웃돈까지?

 



특히 인천 원도심은 올해 들어 가파른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 남동구가 4.41%로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고 중구(4.07%)와 미추홀 구(4.38%)가 그 뒤를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 기간 송도 국제도시가 포함된 연수구는 3.05%,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서구는 3.73% 오르는데 그쳤다. 

신도심을 뛰어넘은 원도심의 열기는 프리미엄이 형성될 정도이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전매제한이 풀린 ‘주안캐슬&더샵에듀포레’(1,856가구) 전용 84A㎡ 분양권은 올해 6월 최고 4억 9,772만 원(4층)에 거래되었는데, 지난해 6월 분양 당시에는 4억 2,491만 원으로 분양한 타입이다.


인천 원도심의 인기 배경에는 정비사업 개발호재가 있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되고, 교통망도 개선되어 수요층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원도심(미추홀 구, 중구, 동구)에는 현재 총 38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원도심의 중심인 미추홀 구에는 총 20여 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현재 확정된 규모만 총 2만 1,000여 가구에 달해 노후되었던 원도심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GTX-B노선 교통호재에 원도심 재생사업 뿌리기


인천 원도심의 약진에는 각종 교통호재도 한몫하고 있다. 송도에서 서울을 거쳐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GTX-B 노선은 2022년 착공 및 2027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인천 1호선은 2024년에 검단까지 연장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천 2호선은 일산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신도심에 치중되었던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고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원도심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 역시 원도심의 부동산 가격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추홀 구에는 국비가 지원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두 곳이나 추진되고 있다. 용현2동에는 12만 136㎡ 면적에 총사업비 1,067억 원(국비 124억 원)을 들여 24개 세부사업을 진행하는 ‘청년과 어르신의 OPEN PLACE 비룡 공감 2080’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화동 일원에는 2만 1,893㎡ 면적에 총 19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걷는 수봉 마을길’ 사업이 추진 중이다.

최근 채널A의 한 방송에서도 미추홀의 부동산 전망에 대해 “인천 원도심은 광역교통망 등 개발호재가 많고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지역이다 보니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고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투기세력의 진입을 막아줘 해당 지역 인근의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는 부동산 전문가의 언급이 있었다.


>>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아파텔 분양소식에 실수요자 관심 UP

 


[본 이미지는 예상 투시도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6.17 규제 이후 인천 원도심의 분양 열기도 주춤하여 경직되는 듯했으나, 주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 중인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가 345세대의 아파트 분양에 이어 320호실의 아파텔 공급에 나서 화제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미추홀 구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우선 인천의 중심을 연결하는 인천 2호선 주안역과 시민 공원 역이 모두 인접해 있으며, 주안역에서는 1호선 환승을 통해 서울까지도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인근으로 GTX-B 노선이 지나는 인천시청역도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트리플 역세권의 가치를 누릴 전망이어서 미래가치가 크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우수해 서울 및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지는 도화초, 석암초 등 4개의 초등학교와 인천고 등이 모두 단지 1km 반경 내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인천의 중심상업지의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수봉공원과 주안 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해당 현장의 분양 관계자는 "미추홀 구는 잘 갖춰진 교통 및 생활 인프라에 비해 구도심의 낙후된 이미지 때문에 아직도 저평가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각종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탄탄하지만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측정되어 특히 아파텔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8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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