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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10:31 | 조회 10559

소규모 창조기업 급증에 따른 업무공간 소형화 추세로 관심 집중

 

1인 기업을 비롯한 4인 이하의 소규모 창조기업의 급증으로 업무 공간 역시 소형화가 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오피스를 다양한 규모로 분할하여 분양하는 방식으로 높은 공간 효율성을 자랑하는 섹션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다.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앞세워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근로자 수 4명 이하로 분류되는 1인 창조기업은 28856곳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3 77,009곳 대비 약 4배가 증가한 것이다. 여기에 총 매출액도 65조 원으로 전년보다 약 20% 늘어났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공간 효율성이 높은 섹션오피스의 미래가치는 높게 평가된다. 수요가 많은 만큼 공실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대형 사무실 공간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 높은 업무공간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인 기업들은 임대료 대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피스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고민하고 있다” 며 “우수한 입지 가치를 갖추고 있는 섹션오피스라면 공실 걱정 없이 만족할만한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기준금리가 다시 한번 동결하면서, 유동자금이 오피스 시장으로 모일 전망이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저금리 기조가 올해 내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은행 예적금을 대신할 대체 투자처로 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새해 첫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0.5%로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경제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국 오피스의 투자수익률이 화제다.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전국 오피스의 평균 투자수익률은 4.24%로 조사됐다. 이는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보다 약 6배 높은 수치다. 기준금리가 오르지 않는 한 이 같은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년 가까이 제로금리를 유지하게 되면서, 상업용수익형 부동산으로 자금이 모이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 “다만, 활성화된 상권과 역세권 입지 등을 고려해 투자가치 높은 상품을 선별하는 안목이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은평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테라스 섹션오피스 ‘은평 뉴타운 파크앤타워’

 

이처럼 창조기업에게 적합한 업무공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은평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섹션오피스 ‘은평 뉴타운 파크앤타워’(이하 : 파크앤타워)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파크앤홀딩스가 시행하는 ‘파크앤타워’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68-3(예정)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17,483㎡로 지상 10층 총 211실 규모의 섹션오피스 및 교육·스포츠·시설 등이 조성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섹션오피스는 평균 전용률이 50% 정도로 화장실 혹은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공간이 있는 오피스텔보다 실사용 공간이 넓어 최근 떠오르는 업무공간에 적합하다. 또한 내부 마감 설비가 많지 않아 오피스텔보다 비교적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해 메리트가 크다.

 

본 사업지의 가장 큰 장점은 독보적 입지 가치다. 은평 뉴타운은 수색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재건축·재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고공 행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GTX-A 노선 연신내역(2023년 예정) △서부선 경전철(2028년 예정) △고양선 경전철(2028년 예정)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예정) 등의 다양한 교통호재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최근 은평구 소재 아파트 매매가가 15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동안 저평가받았던 은평 뉴타운이 새롭게 비상(飛上)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약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 확보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오피스 시장에서 역세권은 성공 투자의 필수조건으로 꼽힌다. 역세권 오피스는 직주근접이 가능해 입주를 원하는 기업이 많아 공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준공 후 빠른 투자수익 실현도 가능하다.

 

 

또한 오피스 전문빌딩으로써 집중도 있는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일부 호실은 개방형 테라스를 반영하여 업무와 휴식을 함께 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북한산을 끼고 있는 은평 뉴타운을 배경으로 진관 근린공원 및 이말산 내 친자연적인 환경까지 갖춘 점도 차별화 요소다. 이러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위해 일부 호실은 개방형 테라스를 반영하여 업무와 휴식을 함께 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교육·스포츠시설도 주목된다. △글로벌 전문 영어 교육 브랜드 ‘라이즈 어학원’ △IT와 스포츠가 결합한 카카오 계열 스크린 골프장 ‘프렌즈 스크린’ △18개 레인의 은평 뉴타운 내 최대 규모의 ‘볼링장’ 등의 입점이 확정되었다.

 

문의: 1877-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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