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용면적 21㎡~43㎡ 총 305실, 전 객실 한라산, 바다조망 확보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분양형 호텔 시장에서 전문가들은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안목과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감각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수요자들이 깐깐한 눈높이로 투자 상품을 살피고 있는 만큼 수익형 호텔도 외관부터 부대시설까지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설계, 고품격 서비스 등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매년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숙박시설 공급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기본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숙박시설은 더더욱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분양형 호텔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에 분양중인 실속형 호텔 '제주 캐니스토리 호텔'이 눈길을 끈다. 

현재 서귀포시에는 노후화된 모텔수준의 숙박업소도 원활한 객실가동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제주 캐니스토리 호텔 가동률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니스토리 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270-9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2층~지상10층으로 전용면적 21㎡~43㎡ 총 305실 규모로 건설되며, 전 객실 한라산과 바다조망을 확보했다.  

특히‘제주 캐니스토리 호텔'의 입지가 돋보인다. 제주도 핵심 관광입지인 서귀포시 서귀동에 입지한 데다 현재 제주도에 분양중인 여타의 호텔과는 차별화된 특장점을 갖춰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호텔 인근에는 천지연폭포, 이중섭 미술관, 제주국제컨벤션 센터, 내국인 면세점, 제주 올레길 등 제주도 주요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기 때문에 관광객을 흡수할 입지적 장점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기존 분양형 호텔에 비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1900만 원대 정도로 투자가 가능하고, 분양형 호텔 최초로 분양가의 5%의 보증금 및 1년치 월세를 선 지급하고 있다.

내부 시설로는 옥상 야외바베큐서비스, 조식서비스, 셔틀버스 운행 등 프리미엄 서비스와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한식당, 뷔페, BAR)와 같은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제주 캐니스토리 호텔 분양관계자는“주변 게스트하우스와 비슷한 저렴한 숙박료로 호텔의 고품격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객 및 비즈니스 수요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분양형 호텔과는 차별화된 컨셉과 한시적이었던 관광숙박시설 특별법이 2015년 12월 종료됨에 따라 호텔소유의 마지막 기회로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시행사는 비디파트너스, 시공사는 강남아르젠, 종로아르젠, 동탄아르젠 등을 시공한 석장건설, 시행사 직영의 밸류 버츄어 서클이 호텔 운영,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주)에서 관리한다. 

한편 분양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마음에 드는 동, 호수를 선점하려면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니 전화상담 후 방문예약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종로 5가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6490-8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