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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15:16 | 조회 75967

 

 

 

 

지속되는 저금리와 정부의 각종 대출 규제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지금, 평택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조성과 SRT, KTX 등 교통망 개선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고, 평택 내에는 지난해부터 유입이 시작된 용산 미군 2사단 근무 인원 7000여 명을 비롯해 오는 2020년까지 45000명의 미군 및 군무원들과 그 외 종사자 35000명 등 약 8만 명의 평택 미군기지 험프리스(K-6)로의 이전이 예정돼 있다. 이에 지난해 초 3.3㎡당 80만 원 안팎이던 팽성읍 안정리 등 미군 부대 인근 주거지역 땅 값이 250만~300만 원으로 뛰었다. 2014년 3.3㎡ 당 300만~400만 원 선이던 일반 상업지역 토지도 1700만~3500만 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어 그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이와 같이 평택은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해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주택 임대 사업이 투자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한미군과 미 군무원의 임대 수요를 겨냥한 렌탈하우스 사업에 청신호가 켜지며 이목이 집중된다. 평택기지는 미 육군 병참기지 역할도 수행한다. 때문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2017년 2월 기준 공정률은 약 95%로 현재 마무리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이전 대상자의 주거지는 부대 내에 약 1100가구가 우선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지만 모두를 수용하기에는 사실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결국 이전 대상자 상당수는 부대 밖 주거지를 선택해 거주지를 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집계된 부대 외 필요한 주택은 총 2만 1000여 가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미군 주택과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부대 정문에서 차량으로 30분 내에 닿는 곳에 부대 외 주택'이란 조건이 명시돼 있다. 때문에 평택시 팽성읍 인근의 렌탈하우스 투자 정보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군 렌탈용 주택 공급 전문 관계자는 "경기도 평택 팽성읍 일대의 미군은 물론 평택 북쪽 도시권에 가까운 용죽, 소사벌지구에서도 이전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기존에 공급된 미군 렌탈하우스는 군무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80평 형이상의 대형 평형의 단독형 싱글하우스 만이 공급돼 미군들이 들어갈 곳이 없어 차로 30분 거리의 충남 아산, 둔포지역의 주택이나 아파트로 입주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미군 렌탈하우스 전문 업체인 (주)에메랄드 포레스트에서는 팽성읍 대사리에 중형 평형대를 원하는 미군들을 대상으로 하여 50평 형대로 구성된 타운하우스 '평택 에메랄드 포레스트 1차' 80세대를 공급했다. 이곳은 부대와 10분 이내로 가까운 거리로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택을 원하던 미군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세대당 3만 달러에 공병단 16세대가 한꺼번에 입주하는 등 부대 단위로 입주를 해 성황리에 분양 및 임대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뒤를 이어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287-15에서 '에메랄드 포레스트 2차'를 공급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양재역 10번 출구 앞에 있다. 에메랄드 포레스트 2차는 대지면적 25,414㎡ (구 7,700평 대)의 대규모의 부지에 50평형대의 4개 단지를 선보이며, 지상 4층, 13개 동 104세대 규모로 주차 대수 세대당 2대, 내부는 방 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더불어 야외수영장과 피트니스룸, 바비큐 테라스,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분양 문의 : 189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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