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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4:03 | 조회 11092

올 상반기 전국 땅값이 남북 접경지역과 주요 도시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의 평균 땅값이 모두 상승한 데다 10년 만에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각종 개발호재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져 남북 접경지역의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 남북 화해 모드와 GTX 기대감으로 파주시 땅값 5.6%올라… 전국 1위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 상반기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파주시가 5.6%로 경기권 평균인 2.01%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지가변동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접경지의 땅값이 오른 것 외에도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연내 착공 예정인 데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투자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19일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9월 평양 공동선언’으로 남북경협이 좀 더 구체화되면서 파주시는 그동안 준비했던 통일경제특구 조성과 대륙철도 전초기지, 개성공단 배후기지 등의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20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양 공동선언에서 금년 내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과 개성공단 사업의 정상화, 서해경제 공동특구 조성 등의 내용들이 파주시와 밀접하게 관련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주목하고 있다.” 며 “자체적인 남북교류사업과 경제협력 등을 모색하기 위해 21일까지 남북 관련 국내 전문기관들에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뜨는 파주, 나는 금촌? 각종 호재로 금촌역 중심으로 투자 활성화


남북화해 모드와 GTX 기대감 외에도 파주 부동산 투자를 주목할만한 이유는 또 있다.


파주시는 자유로를 타고 40분 이내면 인천 국제공항과 인천항까지 도달할 수 있다. 통일로와 자유로, 경의 중앙선 등 지금도 도로와 철도가 사통팔달 연결되어 있어 남북관계 개선으로 1번 국도를 남북으로 연결하고 경의선 철도와 중국 횡단철도(TCR)를 연계하면 유라시아 확장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또한 서울~문산 고속도로(공사 중),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공사 중) 등 교통환경 개선과 정부의 통일경제특구 추진 등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의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여기에 파주시는 개성공단과 가장 가까워 개성공단과 단일 생활권 내 인적, 물적 기술이 공유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 대표 대기업인 엘지디스플레이(LGD), 엘지화학, 엘지 이노텍 등 첨단 산업단지와 신촌 일반산업단지, 문발 1,2 산업단지, 탄현 국가산업단지 등 20개의 산업단지가 가동 및 조성 중이며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들로 인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금촌역 부근은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되어있는 파주의 원도심으로 볼 수 있는데, 오피스텔의 공급이 부족하여 인근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파주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보건소, 세무서, 의료원 등 공공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금촌역 2분 거리인 파주시 금촌동 59-19번지에 ‘파주 금촌역 아르젠’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 전국 땅값 상승률 1위의 가치에 역세권 프리미엄을 더하다.


‘파주 금촌역 아르젠’은 경우 종합건설과 석장 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며 지하 1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18.035~37.787㎡ 규모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등 총 412실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금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넉넉한 주차공간과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조식 서비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주목받고 있는 파주시에서도 입지와 배후수요가 가장 뛰어난 금촌역에 5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의 소식에 파주에 거주하고 있는 실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파주 인근 수도권의 투자자들의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파주 금촌역 아르젠’의 분양 관계자는 “파주시는 직주 근접거리에 신규 오피스텔을 원하는 수요자가 많다 보니 운정신도시의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했던 것인데, 시청과 법원 등의 행정시설과 대형마트, 극장, 쇼핑몰(신세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등의 생활 인프라 구성이 이미 완벽하게 구성되어있는 금촌역에 아르젠 오피스텔이 분양되면 기존의 원룸촌 세입자 및 준공된 지 8년 전후의 도시형 생활주택 세입자들도 ‘금촌역 아르젠’으로 자연스레 이주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 전했다.


▶ 역세권+스타벅스 = 스세권 / 요즘 유행하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성공 공식?


부동산 투자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투자 관련 강의나 세미나에서 스타벅스와, 맥도널드가 있는 곳에 무조건 투자하라는 소리를 공식처럼 얘기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들어봤을 것이다. 

 


스타벅스는 상권분석과 유동인구, 수요층을 철저히 계산하여 검증된 지역에만 입점하기로 유명하여 이런 얘기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농담처럼 돌았던 것인데, 실제로 미국의 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스타벅스 매장 400m 이내에 있는 주택의 집값이 평균 96% 상승해 미국 전체 평균(65%)을 크게 앞질렀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최근 역세권과 스타벅스의 합성어인 ‘스세권’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다.


2018년 6월 ‘파주 금촌역 아르젠’ 현장 바로 옆에 스타벅스 매장이 입점하여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었다.

 


금촌역 초역세권과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 그리고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와 메가박스 등 2030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문화 편의시설,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 등 많은 투자자들이 ‘아르젠 오피스텔’은 분양과 동시에 높은 수익률과 더불어 준공 즉시 공실없이 임대차가 풀가동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여 현재 1층 상가는 모두 완판 되었고 오피스텔 청약도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해당 오피스텔은 70%의 중도금이 무이자로 진행되며 전매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아 청약통장 없이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빠른 시일 안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 031-944-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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