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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14:17 | 조회 10716

부동산 불변의 법칙, 교통길=돈길?

 


도시철도의 개발은 편리한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높은 부동산 가격을 형성하는 데에 많은 영향을 준다. 이른바 ‘황금노선’이라고 불리는 지하철 9호선을 살펴보면, ‘황금노선’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개통된 후 일대 지역 집값이 눈에 띄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2009년 1월 입주)의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2014년 10월부터 그다음 해 1월까지 10억 1,500만 원 선이었는데, 2015년 3월 말 9호선 삼성중앙역 개통을 두 달 앞두고 집값이 상승하기 시작, 2월에 10억 2,500만 원, 개통 달인 3월에 10억 5,000만 원으로 치솟는가 하면, 개통 한 달 뒤인 4월에는 2000만 원이 올라 10억 7,000만 원의 시세를 기록했다.  

 


판교 백현동과 삼평동의 경우 판교역을 중심으로 높은 집값을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판교지역 아파트 평당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은 백현동과 삼평동이며, 그 뒤로 판교동, 운중동이 뒤를 따르고 있다. 백현동이 가장 높은 시세를 보이는 이유는 신분당선 판교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이어, 신분당선 개통 이후로 판교에서 강남역까지 15분 안으로 이동이 가능해져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값이 송파구보다 더 높게 거래가 되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례들을 보았을 때, 도시철도 같은 교통개발 호재가 해당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부동산 가격 상승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철도 따라 달리는 경기 서부권 집값 상승률! 

 


최근, 서울 집값이 무섭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경기도로 이주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매매, 전셋값 부담이 이주의 큰 원인이지만 직장 등 여러 이유로 서울과 인접하면서 이동이 수월한 지역들을 우선적으로 찾아가고 있는 행태이다. 때문에 기존 지하철 노선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개통이 임박한 철도 라인이 지나는 곳에 대한 신규 수요의 관심이 매우 높고, 유입 또한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는 4만 9,005명으로 ‘脫서울’ 인구가 가장 많았다. ‘脫서울’ 인구가 가장 많이 정착한 경기 지역은 하남시(6,554명), 김포시(5,703명), 고양시(3,781명), 용인시(3,265명), 화성시(3,244명) 순이었는데, 이들 지역은 도로망이나 철도망이 좋았거나 추가로 확대될 예정이 있는 등의 공통점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김포시 한강신도시는 개통 일정이 미뤄지면서 논란을 빚어온 경기도 `김포 도시철도`가 내년 7월 개통한다고 공식 발표되면서 많은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포 도시철도 19년 개통 확정’ 소식에 투자심리 들썩? 

 


김포시가 지난 10일 경기도 ‘김포 도시철도’에 대해 2019년 7월에 개통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김포 도시철도’는 김포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이어주는 경전철로 공정률 95%를 넘어 본격적으로 시운전을 하는 등 개통 준비에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김포 도시철도’는 김포시 양촌역~김포공항역까지 총 23.6km. 10개 역사로 조성되고 ‘김포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양촌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통하여, 서울 강북과 여의도,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8분이 걸리며, 김포공항역에서 강남역까지 30분, 서울역까지, 19분, 광화문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진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포한강 트루엘’ 김포시 최초 최대 10년 임대보장 밝혀…

 


‘트루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일성건설(주)에서 시공하는 복층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의 오피스텔 319실로 구성되는 ‘김포한강 트루엘’은 사업지 주변이 김포의 유일한 위락지구(중심 상업지구 내)이기 때문에 임대수요가 매우 풍부하고, 지역 내 공간 활용도가 높고 희소성 있는 복층 설계로 시공되어 주변 오피스텔과 비교 우위에 있다.


사업지 인근 구래역, 양촌역 더블역세권(2019.7월 개통 예정)에 위치하여 있어 도시철도를 통해 김포공항까지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김포공항역을 통해 여의도, 강남까지도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10년간 임대수익이 확정되어 공실 걱정 없이 투자할 수 있으며, 일반 임대사업자 등록 시 부가세 환급, 1가구 2 주택 미포함 등 세금 부담이 적다. 


회사 측은 “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도시철도 개통,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등 많은 개발 호재들로 월세뿐만 아니라 향후 매도 시 시세차익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강조했다. 


최대 10년 임대보장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김포한강 트루엘’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 1800-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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