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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5:59 | 조회 14667

9.13 대책 여파로 부동산 시장의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이목이 ‘제주도’로 향하고 있다. 제주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서 투기과열지구나 투기지구, 조정대상지역의 규제에서 자유로우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인구 상승, 제주 제2공항, 신항 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들로 지가 또한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바로 제주 영어교육도시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 8월 발표한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 효과’에 따르면, 제주 국제학교 설립 후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326세대 7,605명이 제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제주도에서 생활비와 교육비로 소비하는 금액은 가구 당 연간 8,300만 원, 총 2,400억 원 규모로 파악되었다. 2016년 제주 가계 최종 소비지출 금액과 비교했을 때 이주민 1인 당 소비 금액이 제주도민의 약 2배 이상이라는 분석 결과도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조감도]

*상기 이미지는 최초 구상도로 실제와 다릅니다.


이처럼 맹모(孟母)가 몰린 제주 영어교육도시의 집값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토부에 실거래가 현황에 따르면 ‘해동 그린 앤 골드’ 전용 84㎡가 올해 8억 5천만 원에 거래됐다.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형동 ‘중흥 S-클래스’ 전용 84㎡보다 3억 5천만 원 더 비싼 금액이다. 


분양시장의 열기도 마찬가지다. 지난 5월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는 135㎡타입 기준 평균 10억 원이 넘는 지역 내 최고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5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조기 분양에 성공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전경]


오는 11월,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주목할 만한 상품이 있다. 바로 HDC아이앤콘스가 시공하는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은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 영어교육도시 E-2블록(대정읍 보성리 2545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 ~ 지상 4층, 전용면적 175㎡, 총 84실 규모다.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도 같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는 현재 한국 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노스 런던 컬리지 에잇 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5번째 국제학교인 싱가포르 명문 ACS가 202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ACS는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영재교육(SBGE)을 도입했으며, 2005년에는 국제 공통 대학 입학 자격제도(IB)를 도입한 곳 중 최고의 학교로 선정된 명문이다. 또한 홍콩 라이프 트리(Life Tree)와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향후 외국 교육기관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학생수 및 거주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 내 주택수가 부족해 주거시설의 희소성이 증가하고 있고, 일대에 중소형 위주의 주택 공급만 이뤄져 대형 평형 상품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도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보전녹지와 맞닿아 있으며,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개방감도 갖췄다. 또한 인근에 제주신화역사공원 등이 위치하며 서귀포 관광미항, 제주 헬스케어 타운, 제주 신공항 등 대형 개발호재가 계획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보다 훨씬 진화된 상품 구성도 돋보인다. 대형 타입에 걸맞게 전 실에 욕실 3개와 오픈 발코니가 제공되며, 4층 호실은 다락, 1층 호실은 지하 공간을 제공하여 자녀 놀이방이나 미니 영화관, 공부방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넓은 대형 수납장과 대형 드레스룸 등이 설계된다. 최고급 아파트 수준의 고급 마감재 적용 및 풀옵션 빌트인 가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조감도]

*상기 이미지는 인허가 진행과정 중에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한편,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비주거 상품인 생활형 숙박시설인 점에 주목해볼 만하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청약 통장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와 달리 전매제한 규제도 없기 때문이다. 지난 7월, 남양주의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 원'과 여수에서는 작년에 분양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지난 10월에 분양한 ‘웅천 자이 더스위트’가 대표적이다. 이들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짧은 기간 계약을 끝낸 바 있다. 고품격 주거 겸용 상품으로 투자 수요는 물론 실 거주 수요 또한 상당히 몰렸다는 후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영어교육도시 내 최초로 초대형 타입으로 선보이는 만큼 자녀 교육을 위해 영어교육도시로 몰려들고 있는 학부모 수요와 서울 강남 등 수도권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며 “단지는 생활형 숙박시설에 속해 주택시장에 쏟아지고 있는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틈새 상품”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 조성 중이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문의 : 1811-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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