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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17:05 | 조회 19936


■ 부동산 광풍 잠재우려는 정부 노력 빛 보나…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2달, 대책의 효과가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11월 19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지난 11월 12일 기준 0.01% 하락한 뒤 연이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대책의 영향으로 잠시 시장이 주춤했던 2017년 9월 1주 이후 무려 61주 만입니다. 


이밖에도 전국적으로도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 대한 효과가 실제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눈치보기 장세 속 관망세가 짙어지며 아파트 가격 둔화 움직임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전매제한 강화, 청약자격 제한 등 강도 높은 분양시장 규제 적용 앞둬



특히 이달 말에는 9.13 대책에서 언급된 청약제도 개선, 전매제한 강화 등이 추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법령이나 규칙 개정이 필요했던 행정적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죠. 


강도 높은 정책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은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이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통해 추가로 적용되는 규칙에서는 무주택자만이 1순위로 청약에 나설 수 있어 사실상 실수요자를 위한 청약 시장이 형성된다는 것이죠.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로 분양에 나서는 단지의 경우 전매제한기간이 최대 8년(의무거주기간 5년)으로 늘어나게 돼 아파트를 통한 투자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 주택공급 늘리겠다는 계획 발표했지만, 덩달아 늘어난 전매제한기간! 투자자는 어디로?



규제정책과 함께 정부는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한 것인데요. 그러나 이들 공공택지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앞서 언급된 최대 8년의 전매제한기간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주택시장을 통한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으면서도 생활은 비슷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최근 공급에 나섰던 주거용 오피스텔에 몰린 청약인파와 계약 결과를 토대로 확인이 가능하죠.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에는 주말 3일 동안 무려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판교역 중심에 위치한 입지와 판교신도시 중심에서 공급에 나서는 마지막 주거상품이라는 상징성 덕분에 투자자를 비롯한 소비자들이 몰려든 것이죠. 여기에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에 나선 덕분에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롭다는 것도 인기의 이유였습니다. 


■ 생활은 아파트인데 규제는 적은 주거용 오피스텔 주목!



과거 부담스러운 임대료 등 다양한 이유로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던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편리한 생활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아파트 급의 생활과 주변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부분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역세권, 번화가 주변에 들어서면서 멀리 가지 않아도 생활의 대부분을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 이유라는 것이죠.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주거 환경은 아파트와 비슷하지만, 아파트보다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반사 효과로 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입니다. 청약에 대한 규제가 없고, 전매제한도 비교적 짧죠. 여기에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동일 면적의 아파트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입니다. 굳이 비싸고 다양한 제한이 있는 아파트를 분양받을 필요가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죠.


■ 분양가 상한제 없고, 전매 기한도 비교적으로 짧아… 아파트 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른다



정부의 아파트 시장 규제로 인해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은 새로운 계기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대체재로만 인식되던 시장이 이제는 주류로 발돋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거 상품임에도 주택법을 적용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청약 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생활환경은 아파트와 비슷하지만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것도 장점이죠. 그러나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현행법상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닌 건축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취득세의 비율이 4.6%로 주택보다 높죠. 상대적으로 관리비가 높다는 것도 유념할 점입니다. 전용률이 낮아 공급면적이 아파트보다 크기 때문에 부담해야 하는 관리비도 높은 것이죠. 그러나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뜨겁습니다.

 

■ 판교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판교역’ 판교역 직접 연결로 주목!



뛰어난 생활환경과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속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판교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 상품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이미 주거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판교신도시의 핵심지역에서 분양에 나서 뛰어난 생활환경으로 주목받고 있죠. 강남역을 단 4 정거장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신분당선 판교역과 직접 연결되는 단지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핫한 현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끝으로 부동산 전문가의 말을 들어볼까요?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는 사실상 아파트를 통한 투자는 불가능해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아파트와 유사한 생활환경을 갖추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투자자를 비롯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특히 신분당선 판교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짧은 전매제한 기간으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8일 청약을 앞두고 벌써부터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죠.”


문의: 031-6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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