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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16:33 | 조회 24297


[ACS International Jeju 캠퍼스 조감도 (출처: ACS International 홈페이지)]


현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제교육도시 1번지는 바로 제주 영어교육도시다. 외국 교육기관을 국내로 유치해 해외로 나갈 아이들을 한국에서 공부시키자는 취지로 조성된 제주 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들은, 해외에서 3년 이상 거주해야 입학자격이 주어지는 외국인 학교와 달리 내국인도 누구나 자유롭게 입학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 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노스 런던 컬리지 에잇 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 4개 국제학교가 학생을 맞이 중이며, 이들 학교 학생과 교직원 수만 50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NLCS가 주니어 스쿨 신축에 나서 내년 8월 오픈 예정이다. 

 

이에,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들, 강남의 맹모들이 주목하는 대표적인 유학 도시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리려는 학생, 맹모(孟母)들은 물론 교직원들이 몰려들고 있어서다.  또한, 올해도 이른바 ‘불수능’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붙을 만큼 수능 입시에 대한 회의와 논란이 불거지며, 전반적인 교육정책에 한계를 느낀 학부모들 사이에서 조기유학과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11월 서울, 부산 등에서 열린 KIS, BHA 등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입학 설명회에는 전국에서 학부모들이 몰려 인기가 높았다. 이들 제주 내 국제학교 졸업생들은 미국 아이비리그 등 우수한 진학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단연 부동산 시장 또한 해외 명문 교육기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상담을 해보면 국제학교가 갖춘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교육시키려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수요 대비 주거시설이 부족해 집값이 많이 올랐다라”고 말했다.


국토부에 실거래가 현황에 따르면 ‘해동 그린 앤 골드’ 전용 84㎡가 올해 8억 5천만 원에 거래됐다.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형동 ‘중흥 S-클래스’ 전용 84㎡보다 3억 5천만 원 더 비싼 금액이다. 분양시장의 열기도 마찬가지다. 지난 5월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는 135㎡타입 기준 평균 10억 원이 넘는 지역 내 최고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5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조기 분양에 성공했다.


한편, 추가적인 학교 개교도 급 물살을 타고 있어 지역 가치는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5번째 국제학교인 싱가포르 명문 ACS가 202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ACS는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영재교육(SBGE)을 도입했으며, 2005년에는 국제 공통 대학 입학 자격제도(IB)를 도입한 곳 중 최고의 학교로 선정된 명문이다. 김민수 싱가포르 ACS 한국사무소 대표는 “제주캠퍼스(제주 ACS)는 202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콩 라이프 트리(Life Tree)와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향후 외국 교육기관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견본주택 내부]


이러한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막바지 분양이 본격 돌입했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의 견본주택이 지난 30일(금) 문을 열고 손님을 맞았다. 자녀 교육과 양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지역인 만큼 지역 내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선보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에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지역 내 초대형•최고급 주거시설로 들어서는 만큼, 기존 거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국제학교 예비 학부모들까지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견본주택을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마련된 유니트 내부를 둘러본 후, 곧장 상담석으로 향했다. 상담을 받는 대다수의 내방객들은 청약, 계약, 입주 등에 대해 한참 동안 문의했고 다시 상담받기 위해 재 방문하는 수요자도 있었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분양 관계자는 “영어교육도시 특성상 경제력이 있는 분들이 주로 관심을 가지는 곳이라 견본주택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들 모두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들어서는 최초의 초대형 럭셔리 주거시설이란 점에 관심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또 앞서 5월에 선보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보다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에도 호평을 보냈다. 우선 대형 타입에 걸맞게 전 실에 욕실 3개와 오픈 발코니가 제공되며, 4층 호실은 다락(175㎡A/B), 1층 호실(175㎡A)은 지하에 여유 공간을 제공하여 아이들 놀이방이나 공부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지하 여유 공간 계획(175㎡A 1층)]


또한 현관과 주방 팬트리, 메인룸에는 2개의 드레스룸, 각 룸별 붙박이장과 시스템 가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설계된다. 최고급 아파트 수준의 고급 마감재 적용 및 제주 영어교육도시 최초로 각종 주방가구와 에어컨, 스타일러 등의 생활가전 일체가 들어가는 풀 빌트인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풀 빌트인 가전이 적용된 견본주택 내부]


저택과 같은 최고급 단지에 걸맞은 고품격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홈클리닝 서비스, 24시간 상주 경비보안 시스템, 필라테스와 요가 강습 서비스 등의 특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아울러 커뮤니티에는 호텔급 여성전용 사우나와 파우더룸, 피트니스센터와 단지 내 가족영화관 등의 최고급 커뮤니티 설계로 지역 내 최고급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특히 영어교육도시 내 주거시설 자체가 많지 않고 대형 타입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생활형 숙박시설로 나와 거주지와 무관하게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거주지와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통장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전매도 자유롭다.

 


청약 접수는 12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6일(목) 오후 4시까지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3개 군으로 나눠 청약이 진행돼 개인당 군별 1개씩,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당첨자는 6일 오후 6시 이후에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8일~9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 1811-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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