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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5:35 | 조회 24029

집과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 마련한 숙소에 머무르면서 사람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자연을 느끼고 배우며 즐기는 것이 캠핑이 주는 효과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마음 한 구석에 자연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는데, 이는 도시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더욱더 자연을 그리워하며 찾아다니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자연과 격리된 존재로 살아가는 도시인들은 누구나 인공의 장벽이 없는 자연으로 돌아가 마음을 치유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면서 휴식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다. 이런 현대인의 자연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활동 중 하나가 캠핑이다. 



최근에는 캠핑의 교육적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기도 한다. 캠핑은 콘크리트 속에 갇혀 사는 아이들에게 흙을 밟고,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사회에 눈을 뜨게 하고, 독립성을 기르게 한다. 


어른들에게도 자녀와 함께하는 캠핑은 새롭게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의 기회이기도 하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가족 간의 대화가 여유로운 캠핑장에서 이뤄지면서 소원했던 유대감이 끈끈해지게 된다. 


캠핑은 또 야외 활동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도 한다. 캠핑을 떠나면 도심에서는 불가능한 다양한 활동, 즉 등산이나 물놀이, 낚시, 산악자전거, 야생화 관찰, 조류 관찰, 별자리 관찰, 사진 촬영 등 자연과 친해지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야외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캠핑은 현대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후진국보다는 선진국으로 갈수록 캠핑에 대한 수요가 많고 캠핑 문화 또한 진일보해 있다. 캠핑은 미래사회로 갈수록, 또한 첨단화와 도시화가 심화되어 자연과 멀어질수록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을 것이다. 


캠핑 아웃도어 진흥원에 따르면 2010년 초반부터 캠핑 관련 산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고 한다.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국민소득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레저 소비 형태를 볼 수 있는데, 1인당 국민소득 5천 달러에서 1만 달라대 까지는 콘도 이용이나 펜션 이용 등 숙박 중심의 레저 소비가 이루어졌다면 2만 달러가 넘는 시점에서는 캠핑이나 수상 스포츠 등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행동중심의 레저 소비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때부터 오토캠핑이 발달하게 되는데, 2만 달러에 가까워진 2010년부터 대한민국도 레저 소비패턴이 바뀌면서, 선진국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웰빙(well-being), 욜로(YOLO), 힐링(healing) 등 자연과의 교감을 추구하는 이슈가 끊임없이 대두되면서 문명을 벗어나 자연으로 회귀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캠핑에 쏠리면서 캠핑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캠핑, 이제는 카라반이 대세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었다. 에어컨, 침대, 싱크대, 화장실 및 욕실, 냉장고,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등 모든 편의시설을 갖춘 카라반이 캠핑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카라반 캠핑장은 고정식 캠핑카인 카라반을 캠핑장에 설치한 뒤 캠핑족을 대상으로 수익을 올리는 숙박의 한 형태이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선 보편화된 지 오래다. 미국에만 약 900만 대의 카라반 캠핑카와 1만 6000곳의 카라반(오토 포함) 캠핑장이 보급돼 있다. 2012년 통계자료를 보면 한국에선 전국 40여 곳의 카라반 캠핑장에 450여 대의 카라반 캠핑카가 설치되었고, 현재는 약 200여 곳의 캠핑장에 카라반 등록 대수만 해도 10,000여 대 까지 증가하였다. 


캠핑 카라반은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어 몸만 가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인기가 많은 데다가, 최근 캠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외관도 특이해 찾는 사람이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펜션보다 수익률이 높게 나오는 편이다. 숙박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라반 캠핑장 시장의 잠재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초기 개발비에 비해 객실 가동률 및 수익률이 기존 펜션보다 높다. 


자연과 더불어 월세 받는 고품격 캠핑 카라반 투자! 


카라반 전용 테마파크인 가평 엘도라도 카라반파크타운이 경기도 가평에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고 한다. 전체 부지 46,281㎡에 130여 대의 카라반이 설치될 예정이며, 편의점과 카페테리아, 슬라이드를 갖춘 수영장, 미니풀장(아동·유아), 동물체험농장, 족구장, 깡통 열차, 계곡 물놀이장, 서바이벌 게임장, 어린이 놀이터, 사륜바이크장, 공동 바비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캠핑장 내에서 지루하지 않게 자연을 만끽하며 진정한 힐링과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카라반 분양을 받게 되면 시행사와 임대차 계약을 통해 분양가 대비 연 10%의 수익률이 확정되어, 이를 매달 월세로 5년간 지급되고, 5년 후에는 분양금 전액 환매 방식을 통해 분양대금 100% 지급(협의 후 연장 가능)이 가능한 형태로 분양대금에 대한 원금보장까지 겸비되어 있으며 연 20박의 카라반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고 한다. 



또한 가평 엘도라도 카라반파크타운에서 직접 시행, 시공, 분양, 운영, 관리까지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자본금 손실이 전혀 없고, 경비절감 등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될 수 있어 타 운영사에게 위탁할 때의 리스크 자체가 발생할 여지가 없다. 특히 다양한 캠핑장 운영 경험이 축적되어 있어 오픈과 동시에 빠른 캠핑장 활성화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한다. 



카라반파크가 위치한 가평은 매년 4천만 명이 방문하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이며,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거리가 단축되어 방문객의 수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가평 엘도라도 카라반파크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 내에 남이섬, 자라섬, 청평호반, 아침고요 수목원, 쁘띠프랑스, 호명호수공원 등 많은 유명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주변 관광까지 편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지리적인 장점은 캠핑족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의 폭을 넓혀 줌으로써 더욱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수밖에 없는 요소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캠핑장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된다. 



최근 오피스텔, 상가 등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이 경기와 정책에 따라 부침이 심해지고 수익률이 끝없이 떨어지고 있지만, 캠핑 관련 산업은 오히려 더 발전하고 있는데, 경기에 상관없는 그야말로 불황을 모르는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고 한다. 


관련 단체의 캠핑산업 현황 통계조사를 보면, 캠핑 산업 규모가 2013년 4천억 원, 2016년 1조 5천억 원, 2017년 2조 원으로 2016년 대비, 3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런 통계는 통상 2년 정도 조사 후 발표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앞으로 캠핑 관련 산업이 계속 발전하고 있는 현상은 기정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이제는 선진국형 레저사업인 카라반 임대사업으로 높은 수익률과 함께 덤으로 힐링도 체험하는 기회를 잡을 때라고 할 수 있다.


캠핑 카라반은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엘도라도 카라반파크 분양 홍보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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