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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6:28 | 조회 8328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수익성 높은 역세권 오피스텔이 뜬다!

정부의 아파트 시장 규제 강화가 지속되면서 규제의 영향을 덜 받는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역세권 입지의 오피스텔이 인기다. 지하철역과 가까울수록 출퇴근 시간이 단축돼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되고, 역을 중심으로 상업시설,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는 만큼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에서 역세권 입지는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손꼽힌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수익형 부동산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이 바로 입지인데, 실제로 지하철역과의 거리는 물론이고 교차하는 노선의 개수에 따라서도 임대료나 보증금, 매매가 등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일례로 서울 영등포구 내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역 바로 앞에 위치한 ‘S 오피스텔’(1993년 1월 입주) 전용 31㎡는 임대수익률이 7.79%이다. 반면 역과 다소 거리가 있는 ‘L 오피스텔’(1992년 1월 입주) 전용 29㎡는 4.67%의 임대수익률로, 역세권 오피스텔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출처: 부동산 114)


뿐만 아니라 매매가 상승폭을 보더라도, 서울 마포구 지하철 5•6호선이 지나는 공덕역과 인접한 ‘P 오피스텔’(2011년 5월 입주) 전용 42㎡는 2년간(2017년 10월~2019년 10월) 평균 매매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반면 역과 다소 떨어진 ‘H 오피스텔’(2005년 11월 입주) 전용 46㎡는 같은 기간 평균 매매 가격이 소폭으로 오르는데 그쳤다.(출처: KB부동산 시세)


여기에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시장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임차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지목된다. 대체로 역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활발한 데다 생활하기도 편리한 만큼 상주인구도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덕분이다. 특히 출퇴근이나 등하교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다.




최근에는 2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더블 역세권 입지는 단일 역세권보다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집중돼 상권 발달이 빠른 데다 기존 역세권이 갖고 있는 생활 편의성 이외에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어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기도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더블 역세권 입지는 부동산 시장 흐름에 영향을 적게 받아 침체기에도 시세가 안정적이고, 찾는 수요가 꾸준한 만큼 환금성이 좋아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더욱이 앞으로 서울 내 지하철 연장선, 경전철 등의 신규 노선 확충이 예정돼 있어 단일 역세권 입지의 희소성은 점차 줄어드는 만큼 다수의 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의 경쟁력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더블 역세권 갖춘 오피스텔 어디?

이 가운데 높은 수익률에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의 오피스텔이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강동구 내 공급되는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초역세권 입지인 데다 향후 9호선 연장선까지 들어서게 되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부터 불과 10m 거리에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가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수도권에서 강남 일대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급행 환승역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강남, 여의도, 서울시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9호선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아파트값도 1년 새 억대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인 만큼 9호선 연장선 개통에 따른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와 더불어 주변으로 대규모 업무•상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수용인원 1만 5,000여 명에 달하는 강동 첨단 업무단지가 단지 주변으로 입주해 있으며 1만 6,000여 명을 수용할 계획에 있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도 가깝다. 여기에 수용인원 3만 8,000여 명의 고덕 비즈밸리까지 총 배후수요만 6만 9,0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고덕 비즈밸리에는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 입점 확정 이외에도 영화관, 쇼핑몰 등이 어우러진 대형 유통•판매시설은 물론 호텔•컨벤션센터, R&D센터, 공공청사 등 15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에 있는 만큼 2024년 준공 이후 고덕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결합된 경제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 입지인 만큼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이마트가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온조대왕 문화체육관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반경 1㎞ 거리에는 명원초, 묘곡초, 배재중, 명일여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 앞 송림 근린공원을 비롯해 명일 근린공원, 두레 근린공원, 고덕산 등의 다수의 녹지공간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인 가구 임차인의 니즈를 반영한 최적화된 상품 설계도 눈길을 끈다. 원룸부터 별도의 방을 갖춘 투룸, 복층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형태의 구조로 이뤄진다. 전용 19㎡타입은 생활가전 및 가구 등이 풀옵션으로 적용되고 상부장 배치 공간이 갖춰져 수납 효율성을 높였다. 26TB㎡타입은 세대 내부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29A㎡타입은 2면 개방형 설계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켰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지며 지하층은 주차장, 지상 1층~4층은 연면적 6032㎡ 규모의 상업시설, 지상 5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고덕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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