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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은 두집이 같이 쓰고, 각각 2층집에 다락방까지 갖춘 "땅콩집"

가격이 치솟는 전셋집 대신 그 돈으로 나만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면?

최근 경기도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땅콩주택은 한개 필지에 닮은 2개의 집을 짓는 것을 말합니다.

친환경 목조주택에 앞마당까지 갖추고 있어 어린 자녀가 있거나, 노인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용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3억~5억원 안팎이라고 합니다.

나만의 단독주택에 대한 부푼꿈을 안고 땅콩주택을 짓기로 결심했다면, 사전에 고려해야 될 부분도 있습니다.

우선, 아무래도 두 집이 붙어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땅콩주택의 입지가 경기외곽에 주로 위치하다 보니, 향후 수익성 문제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역시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아보이는 땅콩주택!!

과연 땅콩주택이 단독주택에 살고싶은 수요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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