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마지막주,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61주째 올라, 역대 최장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2002년도 매매값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11년 전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으로 지금은 전셋값을 충당하기도 어려워진 셈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전세물량의 월세 전환이 확장되며 전세수급 불균형 현상이 장기 지속될 것이라고 다수의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정부는 주택 매매 전환을 위해 취득세 인하, 양도세 한시면제, 1%대 저금리 대출상품을 내놓으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도권 신규 분양 아파트는 잇따라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며 일부지역은 매매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불확실성에 따라 시장반응은 분분한 상황입니다. 집값은 이미 바닥을 쳤으니 이참에 대출받아 집을 사는게 좋다는 주장과, 월세에 거주하며 시장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내집마련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