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의 대표적 서민주택인 ‘행복주택’ 이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신혼부부나 사회 초년생 등 젊은 층은 주변시세의 60~80% 범위 가격에 최장 6년간 살 수 있는 행복주택을 고려해볼 만한데요.
행복주택은 현재 해당 자치구 내 대학 혹은 직장에 다니거나 거주 중인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도심에 위치하여 뛰어난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또한 보증금 비율을 조정하여 최장 6년을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거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주거 성향이 다른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모두 ‘젊은층’ 으로 묶어 비효율적인 평면구조와 입주계층의 비율 문제점, 그리고 실제 구직 중이거나 실직 중인 청년들을 배제하고 있어 근본적인 청년들의 주거난 해소에 별로 도움이 안될 것이라는 단점도 비춰지고 있습니다.
젋은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행복주택”, 정말 행복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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