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나 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은 서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이었습니다. 주로 임차보증금 지원, 대출지원, 공공임대주택공급, 취약층 주거지원 등 전월세 시장 안정화에 집중되었는데요 2015년 전셋값 상승률은 작년과 비교해 1~3월을 제외하고 평균 상승률이 매달 높게 나타났고 분양시장은 호황을 맞았습니다. 개편된 청약제도가 3월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청약수가 눈에 띄게 늘고 분양시장은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외에도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는 호조를 보였고, 이에 정부는 뉴스테이 공급을 더욱 늘리는 등 뉴스테이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뜨뜻미지근했던 2015년 부동산 정책은 7.22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올해부터 대출심사 강화로 투자수요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5년 부동산시장은 강세로 시작해서 상반기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하반기에 접어들어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억제하기 위한 대출규제와 미국금리인상 그리고 크게 늘어난 분양물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요자들은 지금 들어가야하나, 아니면 기다려야하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과연 2016년 부동산시장은 이대로 바닥을 칠까요. 아니면 단지 긍정적인 숨고르기 일 뿐 앞으로의 기대가 예상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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