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한옥의 맛과 멋은.. 여름날 반질반질한 바닥에 등짝 대고 시원한 바람 맞는 대청마루에 있는데... 이런 한옥들은 그야말로 무늬만 한옥이다.굳이 이런 기와집이 아니어도 시골 초가, 슬레이트 지붕 아래도 나무로된 마루는 꼭 있었는데.. 그 아래에는 누렁이가 게으르고 팔자좋게 누워있고.. 한옥의 진정한 맛은 마루와 마당이다. 그런것이 없으면 한옥이라 부르지 마라!
절집도 아니고... 멈미???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감히 아파트내부가 한옥을 능멸하고 있습니다.
으이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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