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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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년만 지나면 여기저기 낡고 고장나기 시작할텐데 소득도 없는 노부부가 어떻게 수리비를 감당하려나? 늙은몸 고장난 수리비도 버거운데

    qkqhtkdwk1605 18.11.08 14:37 신고
  • 노부부란 제목이 하나도 안어울려요. 집자랑같다. 4대가 함께 사는 집이어야 할 것 같다. 노부부는 15평 아담한 황토방. 이런것이 좋지 않나??

    조약돌 18.11.08 12:46 신고
  • ㅎㅎ 사고방식들이 아주 훌륭하십니다 그려~ 청소 걱정, 난방비 걱정, 집 넓어 썰렁할까 걱정, 병원 멀어 걱정... 아주 인생에 핵심적인 걱정들이라 집주인이 아주 감사하시겠어요.우리는 씰데없는 걱정을 너무나 많이 만들어서 하죠. 한평생 걱정하고 괴로워하다가 죽죠. 절대로 행복할 수 없는 인생들입니다.내가 아는 어떤 할머니는 40가까운 딸이 아직 시집을 못갔다고.젊어서 데려온 남자 성실한데 키가 작다고, 때론 인물 좋은데 장남이라고...이래저래 반대했는데 이젠 데려오는 남자도 없다고 또 걱정입니당~ ㅎㅎ

    JJ 18.11.08 15:52 신고
  • 젊을 때나 저리 살지 늙으면 도시가 더 나음

    rosuadltsmstkfka 18.11.08 13:46 신고
  • 마당이 넓을수록 늙은 노부부는 온몸 부서지게 일해 파김치 ㅎㅎ집이 클수록 청소나 집유지보수하는데 엄청 힘들어 노부부 단명 ㅎㅎ장보러 가야하는데 나이들어 운전도 힘들고 대신 운전해줄 사람도 없고아파도 약을 사러 가거나 병원을 가야하는데 타고 갈 차가 쉽게 수배가 안되서 시름시름 앓다가 다이~~ 이게 요즘 시골 한적한 구석에 자리한 전원주택에 이사한 노부부들의 후회하는 마음임. ㅎㅎㅎ

    nobasonic 18.11.08 22:50 신고
  • 주변 숲도좋고 모든게 잘 갖추어진 럭셔리한 전원주택이네요. 배산임수도 좋고 너른 데크, 시원한 조망, 햇살좋은 정원등 화사하기 이를데 없네요. 부럽습니다. 텃밭 가꾸고 닭키우면서 부지런히 사는모습도 정겹습니다. 누구나 나이들어 이런 전원주택에서 살고싶지만 현실은 도시의 콘크리트 숲이지요. 우리 남해안에도 착한 농가나 전원주택 매물이 아주 많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맘만 먹으면 누구나 전원생활이 가능하지요. 안방에서 남해안을 둘러보는 블로그 "장흥부동산"

    귀농도우미 18.11.08 11:07 신고
  • 청소하기 힘들것다...요즘은 단열잘되고 아담하고 이쁜집이 좋아 보이더만...

    황금독수리 18.11.08 12:43 신고
  • 전원주택좋아하지마라 관리도 힘들고 특히 위급상황에서는 쥐약이다 늙을수록 병원가까운데 도심이최고다

    도적넘때려잡는 저승사자 18.11.08 16:52 신고
  • 늙으면 병원이 걸어서 갈 곳이어야 합니다. 둘중 하나 죽으면 저것도 쓸모없게 됩니다.

    blue 18.11.08 15:47 신고
  • 겨울에 눈오면 나무깔아논 마루바닥은 온통 얼름판이 되서 꼼짝도 못할거다..그리고 나이먹으면 저런데 못산다..

    두둥 18.11.09 0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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