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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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의 거실창이 북향임.. 이사오자마자 식구가 계속 몸이 아프고, 햇빛을 제대로 보지 못하니 우울증 올 지경임.. 겨울엔 아무리 보일러 틀어도 추움. 이 글을 올린 사람은 직접 살아본건가 궁금하다.

    Mocha 14.10.02 15:23 신고
  • 북향집은 기본적으로 사람과 땅에 대해 전혀 무지한 생각으로 짓는 집이다.

    가온마루 14.10.02 15:18 신고
  • 동의 할 수 없다. 유리창 자체가 아무리 단열이 잘 되도 난방비 너무 나온다. 남향으로 지어도 단독주택은 난방비 많이 나오는데, 하물며 북향으로 지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생각을 해보자, 남향으로 지을 수 있는데 굳이 북향으로 짓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북향으로 지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짓는 집이 얼마나 좋겠는가!. 간혹 괜찮은 집도 있을 수 있겠지만, 확률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다.

    닉네임 14.10.02 14:42 신고
  • 광고!!!!!!

    무극 14.10.02 14:26 신고
  • 최근 단열성이 아주 높은 패시브하우스나 3중 로이코팅(아르곤가스충전) 유리창을 사용하면 북향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P 14.10.02 14:05 신고
  • 정북향 집입니다.처음엔 많이 망설이다 경관이 너무 좋아 결단을 내렸느데지금은 이이상 좋을수가 없읍니다.다행히 남쪽으로 창을 낼수도 있어서 햇볕도 적당하고 여른엔 시원하고 겨울고 전혀 추운줄 모르겠네요망설이지 마시요 경관만 좋으면 북향집 매우 좋습니다.무조건 남향? 이젠 옛말입니다.

    그린늘보 14.10.02 13:54 신고
  • 흥미로운 쟁점들이네요. 글 중간 부분에 집터의 방향에 따라 어떤분들에게 추천하는지 적어주셨는데 이 부분에 정말 동감해요. 요즘은 맞벌이 부부들이 많고 또 자녀들도 학교, 학원 때문에 해가 다 지고나서야 집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궂이 집이 남향일 필요는 없을 것 같거든요. 말씀하신 것 처럼, 이럴땐 가족들이 모여서 밥 먹는 아침 시간의 일조량이 좋은 동향 집이 더 나을 것 같구요. 이 글을 읽고나니 꼭 남향만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온뒤맑음 14.10.02 11:01 신고
  • 북향집 2년 살다가 이사했음. 여름에는 환기가 안되서 답답하고 덥고~겨울에는 늘상 그늘이니까 서늘하니 더 추워요. 북향 방이 있어서 들락날락 거리니까 모르는건데~제일 큰 방이 북향이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절대로 살아사는 안됨. 2년 내내 가위에 눌러 살아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__-;; 철저하게 남향집으로 나침판 가지고 다녀가며 집을 구해서 이사함. 빛이 문제라면 블라인드 쳐서 해결하고~얼마나 좋은지 모름. 절대로 살지마라~북향집.

    쁘띠해피 14.10.02 10:57 신고
  • 이런글 읽고 북향집 구입하면 안됨. 살아보면 죽을 맛이지....특히 겨울엔... 울 나라같이 난방비 비싼 곳은 절대 비추다.

    처용댁 14.10.02 10:50 신고
  • 북향 방이 있는데,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요 직광은 없지만, 창문이 틔여 있어서 방이 전혀 어둡지 않고, 온도차가 적어서 방 중에 제일 쾌적하다고나 할까요 살아보니 굳이 남향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미미를 위하여 14.10.02 1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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