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낡은 24평 아파트의 북유럽풍 인테리어

북유럽디자인에 매혹당한 부부가 사는 집! 북유럽에서 멀리 떨어진 호주에 있는 부부의 집은

전통적인 써머하우스 느낌의 여름 별장 컨셉을 모티브로 했다. 집안 가득 빛의 양을 극대화시키는

화이트인테리어를 기반으로 연출한 북유럽디자인의 요소를 찬찬히 둘러보다보면 아파트인지 쉽게 믿기어렵다.

수년간 집주인이 바뀌었던 아파트를 부부의 공간으로 소화하기에

어려움이 따랐지만, 그들은 낡은 아파트에서 빛나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한다.

아파트를 구할때 높은 천장, 채광이 용이한 구조를 먼저 찾았기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공용면적을 제외한- 24평 아파트인테리어는 일반 단독주택처럼 느끼게하는 나무 패널로

완연한 나무벽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나무 벽때문에 북유럽 여름 별장에 온듯한 착각이 절로 생생해진다.

시간이 지나도 손때묻어 자연스러워지는 나무인테리어가 아름답다.

스웨덴 아파트 소개에서 자주 보았던 화이트 나무바닥이 인상적이다. 흰색 페인트로 바닥을 칠한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잡지 화보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다니... 실제로 살면 어떨지 궁금해진다.

특이하게 검은색 샤워기, 수전이 설치된 욕실인테리어까지-!!

별별 볼것 많은 북유럽인테리어에 푹 빠져보는 시간.

어느덧 나도 중독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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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verything has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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