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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30살에 전원주택 모두가 말렸지만 너무좋네요 [2]

오동통한내너구리님 추천 16 | 조회 6315 | 2015.06.05 08:31 | 신고

지난해 11월 살던 아파트를 처분하고 아이에게 마당이 넓은 집에서 맘것 뛰놀고 싶게해주고싶어   전원주택 짓기에 돌입!! 겨울내 갖은 고생을 하여 탄생한 우리집 몰딩하나 문짝하나까지 선택에 선택을 거듭~하여 우리만의 보금자리가 탄생했다   맞벌이인 우리로선 넓은 마당 관리가 힘에 부치긴 하지만 아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마냥 흐믓   또 우리들 생활모습도 참 많이 달라졌다~ 저녁먹고 할일이 없어 대형마트가고 드라이브가던 우리가 산책하고 자전거타고, 오토바이타고 마당도가꾸고 마당에서 캠핑도하고 할일이 많아졌다   지금부터는 내부모습공개~^^                   1층 30평 2층 20평 넓은 테라스가 있어서 더욱 좋다! 집을 짓는다고했을때 주위에서 모두말렸지만 또 집을 지으면서 후회도 하고 또 지금도 가끔은 후회하기도하지만   자연속에 사는 삶이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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