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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디테일이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집 욕실 역시 벽이 인상적인 구조
로맨틱너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2848 | 2015.08.18 19:18 | 신고

                      

                  

반듯반듯한 모습의 모던하우스~~~

 

하지만, 원목과 글라스를 적절히 사용해

 

주변 경관과 조화가 잘 어우러집니다

 

 

채광과 환기를 위해 창을 넓게 한 경우에도

 

가벽, 파티션 등으로 조절하면 밖에서 보이지 않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공간을 나누는 벽이 모두 상층을 지지하는 형태가 아니라

 

위쪽이 뚫려 있어 재미난 느낌을 줍니다.

 

공간이 열려있으면서도 나누어진 구조인데,

 

주방 음식냄새만 주의하면,

 

굉장히 넓어보이는 구조라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집입니다.

 

 

 

 

 

 

 

 

이 집을 디자인한 분은

 

뭔가 벽 등으로 시야가 가로막히는걸 싫어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위쪽이 뚫린 벽에 이어

 

층계 난간 역시 유리로 심플하게 제작!!

 

2층의 난간도 유리입니다.

 

 

집 자체는 결코 좁지 않은 넓고 큼지막한 크기인데,

 

버려지는 공간 없이 알뜰하게 살린데다

 

좀 더 시야를 트이게 하는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넓은 집이라고 해도 이런 디테일이 집을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듯 합니다.

 

 

 

 

 

 

 

욕실 역시 심플&화이트.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한 벽이 인상적입니다.

 

 

 

 

 

 

 

 

시원하게 트여진 멋진 경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집 안에도 여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꼭 넓은 집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배려들로 좀 더 집을 넓게, 여유있게 만든다면,

 

바깥의 경치도 더 멋지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솔리입니다.^^

 

                        

 

 

 

 

 

 

               

 

 

 

 

 

 

 

 

 

 

 

 

 

 

 

 

 

 

 

 

 

 

 

 

 

 

 

 

 

 

 

 

 

 

   

내가 왜 남편을 내보내고 무슨 생각이 그리 많은지 나혼자 욕실을 리폼가지 할생각을 했나 ?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오랬만에 혼자 있게 되서 이런저런 생각 하면서

뜨거운 땀을 흘렸습ㄴ디ㅏ.

 

누군가 옆에 있었더라면 하는 후회가 살짝 들지만 마치고 나니 지금 이순간을

 

너무 느끼고 있네요

 

 

 

 

제가 한거 치고 정말 잘하지 않았나요 ?

 

ㅋㅋㅋ

너무 하얗게 됬나요 ?

개인적으로 하얗게 더 하얗게 하는게 좋아서요 ~~~

 

 

 

 

하고 나서 두서 없는 맘의 뿌듯한 심정을 몇자 적어보아요

 

그래도 아주 심각하게 죽기직전 까진 더러워 재생이 불가능한 욕실 상태는 아니였나봐요

 

 

 

 

 지금은 휴식을 취하며 수박을 먹으려 합니다.

 

 

 

 

 

 

오래된 아파트 인데 다 뜯고 내고 시공하자니 답이 없더라구요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남편도 같이 찾아 보기도 하고 해서 겨우겨우 찾아 결정했습니다.

 

꼭 타일 다 뜯어내고 붙여야 하는줄 알았어요

 

옆집에 가봤는데 덫방? 이라고 하더라구요

좀 좁아 지더라구요

 

깔끔하긴 한데 ,,,

안그래도 좁은 공간 더 좁게 하긴 싫고

 

이런 방법도 있더라구요

 

 

첨에 얘로 닦는라 아주 힘다 뺐습니다.

무지하게 하얘지더라구요

 

뭐 청소만 해줘도 ~~~~ 느무느무 좋더라구요

 

충분히 쉴때 이것저것 정보 찾고 다 말려주고

저혼자 북치고 장고 치구 했습니다.

 

그리고 코팅했죠

차분히 ~~~

 

 

차분하게 한줄알았더니

막상 모서리를 대충 한느낌은 뭐지

그래도 이물질을 확실히 제거

만족 ~~

 

 

아참 ~

첨에 드러운거 닦는 청소 하느라 ㅡㅡ,,,,,,너무 땀흘리고 딱아내드라 ,,,,,,,

더러울때 사진을 못찍어 놓았네요

 

아니 사실 부끄러워서 자랑하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안찍었나봐요  

 

다해 놓고 차를 한잔 마시며 겨우겨우 한컷 찍네요

 

 차가 아니죠 ~~~ 소맥을 하고 싶었지만

막걸리가 있네요

안주도 없이

요플레랑 으윽

 

 

 

먹다고 찍고 먹다고찍고 ~

언제 마르냐 넌?

 

 

찍고 보니 모서리를 쫌 꼼꼼히 할껄

젠장  

이런 곳까지 완벽하게

했는데

모서리를 놓쳤다니 ...

 

 

                                               너에게 별5개를 준다

                               

 

 

 

오후 ~~~ 오후~~~

 

이제 말르기 많을 기다리며 ~~~

 

남편 들어오면 샤워기나 달아달라고 해야겠어요

 

 

지금 글쓸게 아니라 ,,, 빨리 마무리 마무리

오랫만에 혼자있는 시간을 만끽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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