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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청약] 평창올림픽 최대수혜지역 - 둔내 계획관리 긴급 뉴스 -
전원주택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264 | 2011.07.16 23:05 | 신고

올림픽 유치로 설레는 강원 분양시장



알펜시아 분양문의 '폭주'…외국에서도 투자문의

강원 일대 미분양 아파트도 잔뜩 기대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이유진 기자 = 2018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로 강원도 일대의 리조트, 펜션, 아파트 분양시장이 올림픽 특수를 잔뜩 기대하는 분위기다.

한동안 잠잠하던 강원 지역의 토지거래가 살아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미분양에 시달리던 수익형 부동산과 주택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원 지역의 리조트와 아파트 분양사무소에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맞아 조금씩 문의가 늘고 있다.

최대 수혜자는 2018동계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다.

세계적인 수준의 호텔과 콘도를 갖춰놓고도 두 차례나 올림픽 유치에 실패하면서 미분양 사태로 유동성 위기까지 겪었던 알펜시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신상규 알펜시아 분양팀장은 "국내 문의가 폭주하는 것은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해외 투자자들이 강원개발공사 사무실로 전화하거나 외국에 있는 지인을 통해 알음알음으로 문의를 해 온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쉴새없이 걸려오는 문의전화에 분양팀 직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알펜시아 분양팀 직원들은 전날 모두 평창으로 내려가 긴급 회의를 열어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하기도 했다.

신 팀장은 "현재까지 중국의 문의가 좀더 많고 일본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며 "대행사를 선정해 중국 등을 상대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대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부는 알펜시아 지역의 콘도와 빌라에 미화 100만달러 또는 한화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국내 거주 자격을 부여하는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를 시행해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계기로 벌써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지만 앞으로 1~2개월 안으로 알펜시아 일원이 올림픽 특구로 지정되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나오면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 '숲속의 요정', 횡성군 '횡성레이크빌', 정선군 '하얀돔' 등 인근 지역의 펜션 분양도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해당 업체들이 적극적인 판촉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강원도내 미분양 아파트를 보유한 업체들은 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교통과 산업시설 등 지역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미분양 해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동해 '동아 더프라임' 등 강원 지역 10개 아파트 단지에 미분양이 남아 있고, '춘천 뉴시티 코아루' 등 4개 단지가 올해 하반기 분양될 예정이다.

동아 더프라임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 개최지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고 선정 바로 다음날이라 당장 효과를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다"면서도 "올림픽 개최로 강릉에 들어오는 복선전철이 동해까지 연결될 것이 확실시돼 조금 시차를 두고 올림픽의 간접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개최지인 평창에서 쉐모아 아파트를 분양 중인 강릉주택은 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현수막을 거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오는 8월 춘천과 10월 삼척에서 각각 코아루 아파트를 공급하는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도 "춘천은 지금 부동산 경기가 좋은 상황인데 동계올림픽까지 강원도에서 유치해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http://cafe.daum.net/65l5     ↹ 평창동계올림픽 부동산 매매 우수전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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