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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DIY] 아파트 조경 끝없는 진화 … “이렇게 좋을수가”
전원주택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746 | 2011.07.18 06:32 | 신고

아파트 조경 끝없는 진화 … “이렇게 좋을수가”

금강산 ‘천선대’를 형상화 등 ‘자연 그대로’


폭포·자작나무길도… 독특한 휴식공간 눈길


아파트 단지 내 휴식공간이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아파트 입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은 밋밋하게 조성된 공원·잔디 등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최근 스토리나 상징성을 담은 조경특화 공간을 단지 내에 조성한 아파트가 속속 출현하고 있다. 단순한 조경을 넘어 랜드마크성 자연물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더 큰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자는 것이다. 건설사들은 이와 같이 스토리가 담긴 자연물을 조성함으로써 다른 분양단지와의 차별화도 동시에 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우남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사진)은 단지 디자인 전체를 자연물로 재현한 사례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낙수벽 분수를 석재조형물을 이용한 재현물(일명 진경산수)로 변경 시공했다. 또 분수시설의 일부를 조형물과 디자인이 개선된 바다분수로 조성했다. 또 입구에 있는 조형물 ‘門’과 단지 중앙에 있는 S자형 느티나무 고목을 설계에 반영해 ‘자연’에 들어선 느낌을 줬다. 이 같은 조형단지는 입주예정자들의 요구로 견본주택에는 없다가 분양을 마무리한 상황에서 시공됐다.

삼성물산이 서울 반포동에 공급한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는 단지 내 3976㎡ 규모의 인공호수를 제공해 특화된 조경공간을 제공한다. 이 대규모 호수는 단지를 감싸고 흐르는 생태계류원, 금강산을 형상화한 만물석산 등과 함께 도심 한가운데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연출해 입주민들로부터 좋은평가를 받고 있다.

역시 삼성물산이 경기도 용인에서 공급한 ‘용인 래미안동천’은 단지 주변의 자연환경을 십분 활용했다. 단지 주변을 감싸 안고 있는 광교산과 손곡천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단지 안에 폭포와 자작나무 길을 조성했다. 또 일반 아파트 외에도 특정 수요층을 겨냥한 타운하우스인 힐하우스와 펜트하우스도 마련했다.

GS건설이 경기도 일산 식사지구에서 공급하는 ‘일산자이 위시티’는 다양한 단지 구성에 맞는 조경을 반영 독특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단지의 지형적 특징을 살린 물길을 만들어 조각분수원, 자갈정원 등 물을 형상화한 디자인들을 선보였다. 특히 2단지는 중앙의 자연 구릉을 그대로 살려 금강산의 ‘천선대’를 형상화했다. 이 아파트는 인근에 있는 고봉산, 현달산을 끼고 일산신도시와 풍동 1·2 택지지구와 맞닿아 자연환경 및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제공한다.

동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에서 공급한 ‘남양주 진접센트레빌’은 조경·커뮤니티 시설로 ‘2009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할 만큼 우수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전 주차장을 지하로 옮겨 지상공간을 각종 조경 디자인 시설로 채웠다. 가장 넓은 중앙광장에 있는 ‘갤러리 플라자’에는 분수대와 조형물이 설치됐다. 실개천을 인공으로 조성한 정원은 물론 단지 곳곳에 다양한 주제의 거리·정원을 설치해 휴식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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